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창립 75돐 기념모임 진행

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창립 75돐 기념모임이 11월 21일 일본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맏아들학교이다.

일제시기 일본땅에 강제로 끌려갔던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환희와 기쁨을 안고 민족의 얼을 되찾기 위하여 일본의 방방곡곡에 국어강습소를 내오고 민족교육을 시작하였다.

도꾜의 재일동포들은 제일먼저 국어강습소를 초등학원으로 발전시켰으며 지금의 자리에 1946년 10월 5일 도꾜조선중학교를 세우고 마침내 조선학교창립을 선포하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의 75년력사는 총련의 민족교육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극진한 사랑과 배려의 력사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력사이다.

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박충우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회장,총련본부위원장들과 지부위원장들,각급 학교 교장들 그리고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교직원들,학생들,학부형들,졸업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조국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허종만의장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그는 창립 75돐을 맞는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재일동포들의 자랑스러운 애족애국의 년대기가 력력히 어려있다고 말하였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극진한 사랑과 배려속에 도꾜조선중고급학교를 졸업한 2만명이 넘는 졸업생들은 총련 각급 조직의 활동가,교육자,과학자,체육인,예술인,애국적상공인으로 그리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자라나 재일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있다고 그는 밝혔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기고 그 어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민족교육사업을 조직건설과 애족애국활동의 중심에 확고히 놓아야 하며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는데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윤태길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그는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첫 개학의 종소리를 울린것은 전동포적인 단합된 힘이 낳은 기적적인 일이였다고 하면서 조국과 숨결을 같이하여온 75년의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로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뚫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동포사회의 미래인 민족교육을 기어이 고수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학생들을 애국의 대,민족의 대를 이어나가는 떳떳한 조선의 아들딸로,유능한 민족인재로,조국의 륭성번영과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훌륭히 키워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도꾜조선중고급학교창립 75돐을 기념하는 예술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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