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초석, 대들보라 불러주시며
2024-09-08공화국창건 73돐을 하루 앞둔 주체110(2021)년 9월 8일이였다.
이날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정원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경축연회에 참가하게 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그들을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불러주신것만도 대해같은 은정이건만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성대한 경축연회에도 참석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또다시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온 평범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건강과 사업성과를 일일이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국가의 초석, 대들보로 귀중히 여긴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영광의 단상에 오른 그들은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충성과 애국의 길에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그들의 소행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기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의 초석, 대들보라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신것이다.
국가의 초석, 대들보!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근로하는 인민이 있지만 이렇듯 평범한 사람들이 령도자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사람들이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크나큰 격정속에 우러르는 경축연회참가자들모두의 가슴마다에는 이 영광을 한생토록 잊지 않고 참다운 애국자, 열혈충신으로 삶을 빛내여갈 결의가 더욱 굳게 간직되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영원한 조국송가로
2024-09-08주체35(1946)년 9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로 바쁘신 속에서도 작가들을 부르시여 지금 인민들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된 기쁨과 감격을 목청껏 노래하고싶어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인민들의 애국적인 사상감정을 반영한 새 노래를 창작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그러시고는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문화를 가진 우리 조국에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창작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그대로 명곡의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되였다.
주체36(1947)년 6월 어느날 새로 창작된 노래의 시청회가 진행되였다.노래를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이란 시행부터 그 아래를 두번 반복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다시한번 부르면 선률로 보아서도 더 효과적이고 음악상조화도 잘될뿐아니라 노래도 한결 장중해지고 부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민족적긍지감과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태여난 노래가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이다.
오늘도 우리 국가의 장중한 선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빛내여가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장엄한 기상을 담아싣고 누리를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함 진 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4-09-07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나는 친선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당신께 축하를 드리면서 귀국이 끊임없는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며 언제나 위용을 떨칠것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를 반대하여 벌린 영웅적인 투쟁과 자유와 국가건설을 위하여 바친 커다란 희생에 대하여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악랄한 공세가 지속되고있는 오늘 당신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자기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지배주의에 맞서 싸우고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전진과 건설,발전의 행로를 이어나가고있습니다.
우리는 수리아아랍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력사적인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쌍무협조를 친선적인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리익에 맞게 여러 분야에 걸쳐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동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것입니다.
당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을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
2024년 9월 3일 디마스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몽골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9-07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오흐나긴 후렐쑤흐 몽골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꽃바구니를 6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우리 나라 주재 몽골특명전권대사가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9-07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부리사장 새철군,명예리사 최동문,기금 회원 림근남,최염,최동군,왕수려가 6일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외국의 단체,인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9-07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외국의 단체,인사들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6일 김일성김정일기금 중국 단동시 태양궁전영생기원회와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 구수파,구견량,기금 회원 김성무,가덕승,스웨뜰라나 오진쪼바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우리 나라 주재 국제기구대표부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과 부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4-09-07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친애하는 동지,
우리는 영웅적조선인민의 명절인 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기쁜 마음을 안고 니까라과공화국 민족화해 및 단결정부와 인민 그리고 우리들자신의 이름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과 정부,인민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는 력사적이고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동지와 김정일령도자동지 그리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국가수반이시며 우리의 형제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력과 위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두 나라 인민들과 정부들사이의 력사적이며 형제적인 련대성,친선,협조와 투쟁의 뉴대를 계속 강화해나갈 굳은 의지를 다시한번 확언합니다.
친애하는 형제이신 당신께 니까라과인민의 사랑과 존경이 담긴 형제적인사를 드립니다.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
다니엘 오르떼가 싸아베드라
부대통령
로싸리오 무릴료
2024년 9월 5일 마나과
로동당시대에 복받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
2024-09-07금천군 현내농장,계정농장의 근로자들 새집들이경사를 맞이
당의 손길아래 날로 흥하는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주인,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금천군 현내농장,계정농장에도 차넘치고있다.
현대적인 수백세대의 단층,소층살림집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농장들의 선경을 기쁨속에 바라보며 농업근로자들은 인민이 바라는 모든 소원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로동당의 은덕을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금천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장비,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면서 현대성과 문화성,다양성이 구현되고 생활상편의를 위한 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금천군의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에서는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희한하게 솟아난 새 마을들은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마련된 행복의 터전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 해마다 풍작을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토론자들은 불면불휴의 령도로 이 땅우에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국가가 현대적이며 문화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농업근로자들에게 안겨주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화폭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갈 보답의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의 새집들이기쁨을 담은 흥겨운 농악무와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
일군들이 새 보금자리로 입사하는 농장원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문화농촌마을들의 집집마다에서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기 위해 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경축하여
우표전람회 시작
2024-09-0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우표전람회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이 5일 조선우표박물관에서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신 우표들이 전람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공화국정부의 정강을 발표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건군의 나날에》,《전체 조선인민에게 방송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우표들은 주체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고 륭성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를 숭엄히 되새겨주고있다.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추켜드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비날론솜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유화 《전선길에 동이 튼다》,《인민군군인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우표들에 어려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보고를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새 살림집을 받은 근로자들을 축복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우표들은 참관자들에게 절세위인을 모시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이 더 높이 떨쳐지고 미증유의 대변혁과 기적을 창조해가는 자존과 번영의 오늘이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전람회장을 돌아보며 전체 참관자들은 절세위인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으로 전면적국가발전의 상승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경축하여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2024-09-07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에 무한한 힘과 활력을 더해주며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가고있는 청년전위들이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부름에 불가항력의 투쟁으로 화답하며 대고조전구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는 열혈청년들의 기개와 용맹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가 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 《일심단결 닐리리》,민족기악중주와 노래 《우리 장단이 좋아》,하모니카4중주와 노래 《동무들아 군대로 가자》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절세위인들의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며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이 설화시 《강대한 우리 조국 만세!》 등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시고 우리 청년들을 조국번영을 위한 총진군대오의 전위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담은 종목들이 무대에 오르면서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다.
남성4중창 《조국과 나》를 비롯하여 전세대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을 본받아 우리 당의 구상과 념원을 꽃피우는 길에서 당중앙의 별동대,전위부대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들의 혁명적의지가 맥박치는 작품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애국의 힘,단결의 힘으로 위대한 국가의 승리사를 백년,천년으로 이어갈 새세대들의 억척의 신념을 과시한 공연은 합창시이야기와 합창 《믿어달라 조국이여》,《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