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의 설명절풍습
2023-01-21설명절은 우리 인민 누구나 기다리는 민속명절이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설명절을 뜻깊게 쇠여왔다.
설이란 새해 첫 명절을 이루는 고유한 조선말이다.
오랜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은 설명절이면 조상과 웃사람들에게 설인사를 드리고 동무들이나 아래사람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앞날을 축복하였다.
설인사를 많이 하는것은 설명절에 보게 되는 하나의 이채로운 설풍경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 인민은 설명절을 맞으며 집안팎을 깨끗이 거두고 설맞이준비를 품들여 하였다.
설음식으로는 찰떡,설기떡,절편을 비롯한 각종 떡과 떡국,지짐류,당과류,수정과,과일 등을 들수 있는데 이가운데서 떡국이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떡국이 설음식을 대표하였으므로 옛날에는 설날 아이들의 나이를 물을 때 《떡국을 몇그릇째 먹었느냐?》고 묻기도 하였다.
설명절을 특별히 장식하고 즐겁게 한것은 민속놀이였다.
설날의 놀이로는 윷놀이와 녀성들의 널뛰기,어린이들의 연띄우기,썰매타기,팽이치기 등이 있다.
설날을 상징하는 민속놀이의 하나는 윷놀이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설명절이 오면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육경기도 하고 민족적향취가 짙은 설음식도 맛보며 이날을 즐겁게 쇠고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로동당시대 문화농촌들에 차넘치는 인민의 기쁨
평안남북도,황해남북도,자강도,함경남북도,남포시의 여러 농장마을에서 근로자들 새 살림집에 입사
2023-01-19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휘황한 래일에 대한 신심과 환희를 안겨주며 각지 농장마을들에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펼쳐졌다.
새시대 농촌건설강령실행의 자랑찬 성과들을 실증하며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선상농장 소재지,순천시 풍탄농장 소재지,평원군 운봉농장 농산제2,6,10작업반,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 소재지,황주군 장천농장 농산제9,12작업반,과일군 월사농장 농산제4,5작업반과 독립1분조,만포시 연포농장 제2작업반과 독립1분조,김책시 림명농장 남새작업반,무산군 독소농장 소재지,함흥시 동흥산구역 부민농장 남새제1작업반,흥덕구역 룡신농장 농산제3작업반과 남새제3작업반,신흥군 창서농장 농산제3작업반,남포시 와우도구역 령남농장 소재지마을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농촌의 특성에 맞게 건축형성에서 다양성이 구현되고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상성,호환성,련결성이 보장된 새 마을들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로고와 뜨거운 은정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받들고 해당 도,시,군들에서는 대상별,공정별,날자별계획을 면밀히 작성한데 기초하여 지휘력량과 시공단위,건설장비편성을 강력하게 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며 살림집건설을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평안북도,평안남도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은 선상농장,풍탄농장,운봉농장의 농촌살림집들을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울 목표밑에 치밀한 조직사업과 화선식정치사업으로 건설을 힘있게 내밀었다.
장천농장,은정축산농장,월사농장 살림집건설에 떨쳐나선 황해북도,황해남도의 건설자들은 시공의 질과 속도가 높은 기술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작업의 기계화비중과 전문화수준제고에 힘을 넣어 건축공사와 주변정리를 손색이 없게 마무리하였다.
자강도에서는 살림집형태와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기술전습회,기술학습 등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앞선 공법과 경험,능률높은 기공구들을 적극 도입하여 연포농장의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내였다.
새시대 농촌건설강령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할 열의드높이 김책시,무산군,함흥시,신흥군의 농장들로 달려나간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의 건설자들은 집단적혁신,련대적혁신을 일으키며 현대감이 뚜렷이 살아나는 다양한 형식의 문화주택들을 보란듯이 건설하였다.
남포시에서도 설계에서 선편리성과 선미학성,선하부구조의 원칙을 지키고 시공일군들의 실무능력과 기능공들의 기술기능수준,지방원료에 의거하여 생산한 마감건재의 리용률을 높여 령남농장의 살림집들을 특색있게 일떠세웠다.
당중앙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훌륭히 건설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해당 도,시,군들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시기에 온 나라를 기쁨으로 들끓게 하는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솟구쳐오르는 선경마을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로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연설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크나큰 은정속에 받아안은 오늘의 이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새땅찾기운동,다수확운동 등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알곡과 남새,축산물생산을 더욱 늘임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새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희한한 문화농촌마을들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크나큰 은덕에 감격을 금치 못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헌신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각계인사들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2023-01-17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12(2023)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각계인사들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인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와 부인,따쥐끼스딴공화국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벌가리아공화국 대통령 루멘 라데브와 부인,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 무함마두 부하리,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와 부인,뜌니지공화국 대통령 까이스 싸이드,우간다공화국 대통령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와 부인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또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국제김일성상리사회,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총국장,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사무소 소장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12(2023)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2023-01-17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12(2023)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꼬뜨디봐르공화국 대통령,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네팔인민사회당 위원장,레바논근로자련맹 총비서,수리아아랍민주동맹당 총비서,수리아 알 아흐드 알 와타니당 총비서,수리아통일사회주의자당 총비서,팔레스티나해방인민전선 총비서,팔레스티나해방민주주의전선 총비서,팔레스티나인민투쟁전선 총비서,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끼르기즈스딴아알람당 지도자,이란이슬람교련합당 총비서,인도네시아농촌부흥운동당 전국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총서기,인도네시아다양성당 전국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부총서기,도이췰란드공산당 위원장,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중앙위원회 위원장,마쟈르로동당 위원장,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명예총비서,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과 국제비서,쓰르비아공산당 총비서 겸 국제비서,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국제비서,이딸리아 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가나민족민주대회 전국위원장,기네무지개인민련합 총비서,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대리,기네재생 및 발전을 위한 련합 위원장,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남아프리카공산당 총비서,말리련대성과 정의를 위한 아프리카당 위원장대리,말리를 위한 련합 위원장,모리셔스공산당 총비서,탄자니아혁명당 총비서,꽁고로동당 총비서,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민주꽁고인민혁명당 총비서,민주꽁고 사회민주주의자동맹 전국위원장,에짚트사회주의로동당 위원장,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요르단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또한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말따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흐르바쯔까사회주의로동당 국제부장,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총국장,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위원장,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리사장,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부리사장,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하여 중국,로씨야,네팔,말레이시아,먄마,싱가포르,타이,파키스탄,끼쁘로스,따쥐끼스딴,이란,인도네시아,일본,노르웨이,단마르크,도이췰란드,로므니아,벨라루씨,스위스,스웨리예,슬로베니아,체스꼬,프랑스,핀란드,뽈스까,쓰르비아,영국,오스트리아,이슬란드,에스빠냐,기네,남아프리카,리비아,베닌,잠비아,적도기네,민주꽁고,뜌니지,메히꼬,뻬루,에꽈도르,오스트랄리아의 정계,사회계,경제계의 고위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조선통일지지 및 친선단체,우리 나라 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새해를 맞으며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새해에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진보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인민경제 중요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현지에서 고무격려
2023-01-17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이 올해를 사회주의건설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총분기한 인민경제 중요부문 단위들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조용원동지,최룡해동지,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각 도당전원회의 확대회의들에 대한 지도사업을 전후로 하여 김책제철련합기업소,2.8비날론련합기업소,순천화력발전소,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 단위들과 사리원시 미곡농장,김정숙평양방직공장,혜산신발공장 등 농장,경공업공장들을 현지료해하고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새해 첫시작부터 기세좋게 전진하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투쟁열의를 생산현장들에서 직접 체감하면서 지도간부들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해 수립한 해당 단위의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당정책관철의 조향륜을 틀어쥔 일군들이 혁신적인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가지고 완강한 투신력,실천력으로 당결정의 무조건적인 실행을 견인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근로자들과 생산현장에서 격식없는 담화를 나누면서 지도간부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과 진수,올해의 방대한 투쟁목표와 전망과제수행이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가지는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의의를 깊이있게 해설해주었다.
현장정치사업을 통하여 지도간부들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예,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뜨겁게 전하면서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줄기차게 상승발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양양한 전도에 대한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지도간부들은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부름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해온 우리 인민고유의 충실성의 전통,애국의 전통을 계승하여 용감한 기개와 당당한 자신심으로 일터마다에서 보다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올해에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고 영예로운 승리를 전취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당과 정부 지도간부들의 정치사업에 고무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천리마시대를 창조한 전세대들처럼 자력갱생,견인불발의 증산투쟁으로 당중앙을 옹위하고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뜻깊은 기념사진이 전하는 이야기
2023-01-13김정숙평양제사공장 이불작업반 로동자들의 집집마다에는 한상의 뜻깊은 기념사진이 있다.몇해전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동자들과 생산현장에서 찍으신 기념사진이다.
이 기념사진에도 우리 근로자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간직된 간절한 소원을 정깊이 헤아려 꽃피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가슴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크나큰 환희를 안고 새해를 맞이한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이 마련된것이 기쁘시여 멋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각종 이불들을 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처녀총각들이 시집장가갈 때 이런 멋있는 이불들을 안겨주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새 가정의 행복넘친 모습을 그려보시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있을 때 한 일군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장을 찾으시였던 지난해 6월에 이 작업반의 일부 동무들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다른 곳에 가있다나니 기념사진을 찍지 못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한생의 소원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으로 한달나마 눈물속에 살다싶이 한 그들은 그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꾸린 일터에 문득 다시 찾아오실것만 같아, 영광의 그 시각을 또 놓칠것만 같아 생산현장을 뜨지 않고있었다.
일군의 이야기에서 그들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불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로동자들가운데 지난해에 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 동무들이 있으면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친히 사진찍을 위치까지 정해주시였다.
꿈결에도 바라던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작업반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곁으로 넘어질듯, 엎어질듯 달려왔다.
어린애들처럼 그이께 안겨드는 그들을 바라볼수록 공장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장을 처음으로 찾아주셨던 그날이 되새겨져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그날 공장현지지도를 마치시며 일군들,종업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얼마쯤 걸음을 옮기실 때였다.
뒤늦게야 이 사실을 알았는지 공장탁아소, 유치원 보육원, 교양원들이 정신없이 달려왔다.
달음질쳐오는 그들을 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 탁아소,유치원 보육원, 교양원들이 달려오고있는데 그들과도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손저어 부르시였다.
빨리들 오라고, 어서 뒤에도 오고 앞에도 앉아 사진을 찍자고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공장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여 이불작업반 로동자들의 소원도 들어주시겠다고 하시며 그들을 몸가까이 부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울지만 말고 사진을 찍을수 있게 내앞에 앉기도 하고 옆에 서기도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며 그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렇게 태여난 뜻깊은 사진이였다.
오늘도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종업원들은 그날의 못잊을 사연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평범한 로동자들의 소박한 심정까지 정깊이 헤아려주시는 다심하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를 뜨거운 격정속에 전해가고있다.
본사기자 신 현 옥
애국주의가 철철 흘러넘치는 공장
2023-01-1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보석과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전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구내를 둘러보니 건물들이 정말 깨끗하고 멋있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날 생산공정과 문화후생시설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공장구내의 휴식터에서 일군들과 담화를 나누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마주보이는 생산건물을 바라보시며 공장을 아주 잘 꾸렸다고 치하해주시고나서 한 일군에게 어느 단위에서 건설했는가고 물으시였다.
공장종업원들이 자체로 꾸리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밝은 미소를 지으시고 다시 그 건물을 바라보시였다.
이때 종업원들을 내세우고싶었던 공장의 일군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자랑을 펼쳐놓았다.
공장일군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고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한것도 중요하지만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자체의 힘으로 공장을 현대적으로 꾸린것이 더 귀중하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연약한 손으로 공장을 훌륭하게 꾸려놓은 이 공장 녀성종업원들의 미더운 모습들을 그려보시는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생산건물들을 정깊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공장은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정말 잘되였다고,공장에서 생산문화,생활문화를 높은 수준에서 확립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방침을 심장으로 접수하였다고 하시면서 평양기초식품공장은 애국주의가 철철 흘러넘치는 공장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가 철철 흘러넘치는 공장!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후더워올랐다.
자기가 일하는 일터를 어떻게 하면 더 훌륭하고 알뜰하게 꾸리겠는가를 늘 생각하며 아글타글 애쓰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깨끗한 마음을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오늘도 평양기초식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일념안고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
박 설 경
외무상 최선희동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인민정권 외무상에게 축전
2023-01-13외무상 최선희동지는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인민정권 외무상으로 임명된 이반 에두아르도 힐 삔또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국제무대에서의 호상협력이 공동의 리익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대외관계발전을 위한 그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국장
2023-01-1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은 우리 인민과 공화국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불패의 위력과 창창한 미래를 담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쓴 붉은 띠로 땋아올려 감은 벼이삭의 타원형테두리안에 웅장한 수력발전소가 있고 그우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찬연히 빛나는 붉은 오각별이 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붉은 오각별은 우리 공화국이 계승하고있는 혁명전통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밝은 앞날을 상징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장은 붉은 띠와 그우에 새겨진 국호를 통하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뚜렷이 상징하고있다.
또한 우리 공화국의 국장은 수력발전소와 벼이삭을 통하여 자주적이고 부강번영하는 우리 공화국의 찬란한 미래를 뚜렷이 상징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장은 존엄높고 강대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자부심을 배가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총궐기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자
근로단체들에서 궐기대회 진행
2023-01-12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줄기찬 상승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우리 당의 위대한 투쟁강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진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켜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활기있게 열어나갈 드높은 기세에 충만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들의 궐기대회가 11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관계부문,직맹,농근맹,녀맹일군들,로동자들,직맹원들,농업근로자들,농근맹원들,녀맹원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대회
천리마구역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기사장 리창혁동지,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직맹위원장 박철진동지,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 연구사 김성훈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는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을 더욱 승화시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줄기차게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비범특출한 령도와 애국헌신의 대장정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일군들,직맹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삼가 드리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앞에는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총궐기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금속,화학,전력,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높이 사회주의적,집단주의적성격의 애국운동을 적극화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건설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고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인민의 리상거리,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나라의 식량문제를 푸는것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좌우하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농촌을 로력적으로,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애국의 마음안고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데 대하여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5대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 직맹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며 조직생활을 정규화,규범화하여 직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인민경제발전의 중요고지점령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전국의 로동계급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시위행진이 있었다.
혁명적인 구호에 우렁차게 화답하며 참가자들은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나라의 맏아들,전위부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열의드높이 《승리의 5월》,《자력갱생행진곡》 등의 노래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아갔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궐기대회
강서구역 청산리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남포시농근맹위원회 위원장 리철용동지,강서구역 청산농장 경리 윤춘화동지,농업연구원 벼연구소 연구사 리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온 나라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자부심에 넘쳐 당을 따라 끝까지 혁명할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와 전원회의결정들은 우리의 힘,우리의 지혜,우리의 분투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는 투쟁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필승의 기치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해 현대문명이 응축되고 지역적특색이 뚜렷이 살아나는 본보기적인 농촌살림집들이 도처에 일떠서고 련포전역에서 승전포성이 울리였으며 황남의 기계바다가 펼쳐진것을 비롯하여 새시대 농촌건설강령실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을 간직하고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발전에서 주력군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새땅찾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전개하여 높은 생산장성을 이룩함으로써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기어이 해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확립하는 문제,지력을 개선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정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릴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높은 알곡소출을 낼수 있게 우량종자확보와 재배기술확립,관개체계를 완비하는 사업을 힘있게 내밀며 남새와 과수,축산부문에서 맛좋고 영양가높은 남새와 과일,고기와 알생산량을 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애국운동에 떨쳐나서며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사업을 활발히 벌리고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창조운동 등을 적극 전개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근맹일군들이 전 동맹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며 동맹원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데 동맹사업을 지향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근맹조직들에서 동맹원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고 충성심을 배양하기 위한 사상개조사업과 정치공세를 강화하여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과 혁명이 부여한 사명감을 절대로,순간도 잊지 않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작심하고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행에 달라붙어 농업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올해 인민생활개선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새해 농사차비로 들끓는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 포전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궐기대회
주체사상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녀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손명애동지,형제산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림혜옥동지,서성구역 상신동 녀맹원 김명희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비약과 발전에로 인도하는 웅대한 투쟁방략을 받아안고 온 나라 전체 녀성들이 신심드높이 새해의 총진군에 용약 분기해나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한 2022년의 자랑찬 성과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현명한 령도력,열화의 사랑과 희생적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철두철미 우리 식으로,우리 힘으로 개척함으로써 인민들에게 복리를 안겨주고 공산주의의 밝은 래일을 당겨오시려는 비상한 사명감과 혁명정신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과업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녀성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을 선차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모든 녀맹조직들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정치조직,공산주의어머니집단으로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녀맹원들속에서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시키며 정치사업,녀맹예술선동대활동을 비롯한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들이대여 온 나라에 혁명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제고하여 녀맹원들의 혁명정신,애국심을 지속적으로 배양하고 사회주의애국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는데 녀성동맹이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일당백》구호제시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는 등 국가방위력강화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혁명의 후비대로 키우는데서 맡겨진 사명을 다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애국적소행들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강도높은 방역전을 계속 벌려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며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드세게 전개하여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대회에 이어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진행하였으며 김일성광장에서 집중선동활동을 벌려 수도의 들끓는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