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겨울철 첫기 야영 시작
2025-01-10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과 노래소리가 조국강산에 울려퍼지고있는 속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겨울철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
9일에 진행된 야영시작모임에는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관계부문,야영소일군들과 교직원들,야영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먼저 야영소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야영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에 이어 야영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선창에 화답하였다.
학생소년들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귀중히 여기시며 온갖 정을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새겨안고 지덕체를 겸비한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맹세를 다지며 소년단경례를 하였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학생들이 야영생활을 통하여 조직성과 규률성,자립성을 키우고 집단주의,애국주의정신을 배양하며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면서 야영기간을 한생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깊이 관심하신 약국문제
2025-01-10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0년 9월 어느날 피해복구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전변된 강북리 소재지마을을 바라보시며 한폭의 그림,예술작품같다고,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건축미학적으로 멋있게 건설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화회관옆에 건설한 병원건물을 가리키시며 병원인가 아니면 진료소인가를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병원이라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에 약국이 있는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편의시설도 멋있게 건설하였는데 약국도 훌륭히 꾸려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모든 문제를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대하시고 천사만사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지향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리명수폭포의 겨울풍경
2025-01-10장쾌함과 독특함,신비로움으로 이름난 백두산일대의 자연경관들중에는 리명수폭포도 있다.
사계절 그러하지만 특히 겨울계절의 리명수폭포는 볼수록 매혹적이고 류다른 정서를 자아낸다.
백두산천지에 시원을 둔 땅속물이 현무암의 틈사이로 흘러나오는 폭포인것으로 하여 봄,여름,가을은 물론 추운 겨울에도 물량이 같으며 물온도도 변하지 않는다.
겨울철에는 얼음폭포로 변하거나 얼지 않은 물줄기가 있는가 하면 고드름사이로 흐르는 물도 있는데 특히 땅속에서 흘러나온 물이 찬 대기와 접하여 생긴 안개가 주변의 나무들에 피워놓는 서리꽃풍경은 참으로 장관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온 골안이 춤추는 선녀의 날개옷같고 가까이에서 보면 억만의 은구슬이 해빛에 눈부신것이 리명수폭포의 아름다운 설경이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절벽에 만들어놓는 얼음기둥도 장관이다.시간이 감에 따라 그 모양을 바꾸는데 마치 금강산의 만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것만 같다.그리고 그 무수한 얼음기둥에 떨어지는 폭포소리와 합쳐져 리명수의 물소리는 여름보다 겨울이 더 높다.
리명수폭포는 보기 드문 신기한 지하수폭포로서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 보호관리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태성동지에게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수상이 축전
2025-01-1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로 임명된 박태성동지에게 팜 밍 찡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수상이 2024년 12월 30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몸소 마련하고 품들여 가꾸어오신 윁남과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축전은 윁남과 조선 두 나라사이의 협조관계가 두 나라 지도자들과 인민들의 공동의 관심과 노력에 의하여 계속 힘있게 발전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협조유지에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의 새로운 직무수행에서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2025-01-08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존경하는 동지,
나는 동지께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49돐에 즈음하여 라오스 당과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에게 따뜻하고 훌륭한 축하와 축원의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나는 최근년간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훌륭한 협조관계가 끊임없이 확대강화된데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면서 우리 두 당,두 국가,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훌륭한 관계가 계속 심화발전되고 보다 큰 결실을 맺음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발전을 위한 협조관계를 도모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2025년 새해에 즈음하여 나는 동지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동지의 숭고하고 영예로운 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축원하면서 형제적인 조선인민에게 지속적인 행복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
2024년 12월 30일 비엔티안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련일 진행
2025-01-08학생소년들의 2025년 설맞이공연 《제일 기쁜 날》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련일 진행되였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설맞이공연을 관람하였다.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진함없는 정으로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학생소년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랑이 넘쳐나는 공연무대에는 민속무용,장고제주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민요독창 《우리 나라 설날》,녀중창 《약속》을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어린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행복한 설날을 맞이한 끝없는 기쁨을 한껏 펼쳐보이였다.
후대육성을 제1의 국사로 내세우고 사랑어린 혜택을 끊임없이 베푸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행복의 날과 달을 이어온 학생소년들의 희열과 랑만이 목금2중주를 위한 경음악 《원수님께서 주신 새 교복》,련무 《지덕체자랑》 등의 종목들에서 넘쳐났다.
실화무대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민요제창 《언제나 곁에 있어요》를 통하여 관람자들은 우리 아이들이 한점의 그늘없이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나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조국멀리 이역에서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사는 당중앙뜨락에서 꿈만같이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애국애족의 대를 꿋꿋이 이어갈 열의안고 펼친 무용이야기 《공화국기발아래 우리 자라요》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존엄높고 강대한 어머니조국을 떠받드는 소년혁명가,소년애국자로 억세게 준비해갈 학생소년들의 충성의 결의가 담긴 소합창 《만경대혈통 백두의 혈통 굳건히 이어가리》,3중창과 피아노와 합창 《여기서 내가 산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올해의 투쟁강령실현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 우리 조국을 후대들의 밝은 웃음이 넘치고 만복이 꽃펴나는 부흥강국으로 더욱 빛내여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당의 호소에 세멘트증산성과로 화답해갈 불같은 열의
2025-01-07순천석회석광산,만포8월2일세멘트공장에서 20만산,10만산대발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순천석회석광산의 로동계급이 20만산대발파의 장쾌한 뢰성으로 새해 진군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었다.뜻깊은 올해 첫 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다량채굴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으며 굴지의 건재생산기지인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 주원료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광산에서는 자재와 물자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대발파준비를 착실하게 내밀었다.특히 기술자,기능공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하여 그들이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도록 하였다.창조의 낮과 밤이 흐르는 속에 이들은 굴진속도와 발파효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을 내놓아 굴진공들의 사기를 한껏 북돋아주었다.
이에 기초하여 대발파설계를 완성한 광산에서는 당앞에 결의다진 광물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로 생산자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소갱굴진을 맡은 전진갱에서는 굴진과제를 빠른 시일안에 수행할 목표밑에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굴진공들은 요구되는 기공구들을 자체로 마련하여 매일 높은 굴진실적을 기록하였다.그 나날 이들은 교대가 교대를 돕고 앞선 교대를 따라잡기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리며 굴진속도를 높여나갔다.
대동갱의 광부들은 굴진개소들을 차지하고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해제꼈다.
한편 발파직장에서는 암질조건에 맞게 천공위치와 발파각도,발파구멍수를 과학적으로 선정하고 효률적인 작업방법을 대담하게 도입하면서 교대당 발파회수를 늘여나갔다.
지금 대형굴착기운전공들과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뜻깊은 올해의 증산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같은 열의안고 광석처리와 운반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에 열렬히 호응하여 증산절약운동에 총분기해나선 세멘트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애국의지가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에서 10만산대발파의 장쾌한 폭음을 터쳐올리였다.
대발파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전구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에서는 지난해에 이룩한 경험에 토대하여 가장 효률적인 발파구역과 발파지점들을 확정하고 굴진력량을 증강하면서 발파준비에 주력하였다.
일군들은 주도세밀한 작전을 세우고 로동자,기술자들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키면서 설비,자재보장을 선행하고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굴진공들은 암질조건에 맞는 선진적인 발파방법들을 활용하면서 교대당 발파회수를 늘이면서도 자재를 극력 절약하였으며 자재보장단위들에서도 필요한 설비,부속품들을 원만히 대주어 발파준비를 완료하는데 기여하였다.
다량채굴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의 로동계급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드높은 열의안고 운광작업에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하고있다.
특파기자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경제조직사업 구체화
2025-01-07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에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며 인민경제전반의 장성발전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이 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에서 구체화되고있다.
경제사업의 보다 획기적인 전진과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일군들은 경제지도와 관리를 결정적으로 개선하고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기 위한 실용적인 방안들을 연구토의하면서 치밀한 조직사업을 강구하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체득하는 당보학습과 결정서침투사업을 진행하면서 자기 부문의 과업과 방도를 명확히 인식한 경제지도일군들은 지난해의 투쟁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 경제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안들을 제기하고 문제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내각에서는 국가경제사업전반에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확립하며 경제지도와 관리를 보다 개선하는데 중심을 두고 세부적인 작전과 투쟁방략을 현실성있게 수립해나가고있다.
당결정에 립각하여 나라의 경제를 정상적인 발전단계에 올려세우는데서 경제생활분야에 국부적으로 나타나고있는 불일치와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이 협의되고있다.
또한 국가적인 중장기전략과 나라의 경제구조,해당 단위의 구체적실정과 과학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증산투쟁,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지표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며 기간공업부문에 필요한 원료,연료보장대책을 예단성있게 세우기 위한 건설적인 방책들도 진지하게 론의되고있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기술경제적지표와 기준을 현실성있게 정하며 경제사업전반에 대한 제도와 질서를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적극 협의되고있다.
기본건설을 강력히 추진하고 새로운 건설목표실행을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며 건재생산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꾸려 마감건재의 다양화,다종화,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나라의 건재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고있다.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착실하게 마련하며 올해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방도들이 세워지고있다.
경제지도기관들에서 당중앙전원회의가 밝힌 올해의 명확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에 준하여 국가경제의 안정적인 장성추이를 보다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실행대책들이 구체화되고있다.
국가계획위원회,중앙통계국,재정성,중앙은행,로동성,품질감독위원회 등의 일군들은 전인민적인 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인민경제전반을 지속적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 대담하고 혁신적인 작전안을 세우고있다.
계획화사업을 부단히 개선하고 물자소비기준제정에서 과학성과 현실성,객관성을 보장하며 단위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강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안들이 제기되고있다.
선진적인 통계조사방법을 연구하고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는 대책안들이 토의되고있으며 종합적인 통계보고체계를 확립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 조직사업이 이루어지고있다.
재정,금융사업에서 경제적공간을 옳게 리용하며 인민들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데로 일군들의 창조적지혜가 합쳐지고있다.
국가공무의 정보화를 다그치며 기관,기업소들의 급수를 합리적으로 정하기 위한 대책적의견들이 종합되고있다.
품질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 정연한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품질관리수준을 자체로 평가할수 있게 하며 제품의 질제고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방략들이 심도있게 협의되고있다.
지난해의 교훈에 토대하여 비상재해위기대응과 관련한 통일적인 지도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기상통보의 신속성,정확성,과학성을 보장하는것을 비롯하여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응할수 있는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는데서 나서는 실무적조치들도 강구되고있다.
내각과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참신하고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혁명적인 일본새로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작전을 주도세밀하게 전개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포도원의 돌의자
2025-01-05몇해전 10월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군인건설자들이 꾸려놓은 포도원 휴식터에도 들리시였다.
그런데 기쁨속에 걸음을 옮기시던 그이께서 어느 한 의자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다.
다른 의자들보다 품위가 더 있어보이는 류다른 의자였다.
이윽토록 그 의자를 눈여겨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로 시선을 돌리시였다.
그때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시면 조금이나마 쌓이신 피로를 푸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군인건설자들이 특별히 만든 의자라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일깨워주시였다.
이런 형식주의를 없애야 한다, 군인들에게 이런것보다 참된 애국주의로 교양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이런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나직이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기며 일군들은 인민을 받드는 그이의 겸허하신 인품앞에서 세찬 마음속충격을 금치 못하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애국투쟁에로 고무하는 직관선전물들 전국각지에 집중게시
2025-01-05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천만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직관선전물들이 온 나라 각지에 집중게시되여 보다 큰 승리에로 향한 거폭적인 전진발전의 힘찬 보무를 가속화해주고있다.
구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쳐나가자!》,《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선전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올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당창건 8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를 비롯한 직관선전물들은 전당,전국,전민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분기하여 2025년을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자랑찬 해로 빛내여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증산투쟁,절약운동을 적극 벌려 국가경제발전의 상승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갈 로동계급의 굳은 의지가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자!》,《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여 더 많은 전력을!》,《모두다 세멘트증산투쟁에로!》 등의 구호,선전화들마다에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정책을 높이 받들고 교육사업발전을 위해 헌신해나갈 지향이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자!》,《인재강국,교육강국》을 비롯한 구호,표어에 집약되여있다.
구호 《인민경제전반의 장성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선전화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등의 직관선전물들은 인민들에게 부유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적성과로 꽃피워나갈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비상한 책임감과 투쟁열을 더욱 승화시켜주고있다.
우리 당이 중대한 정치적문제로,최대의 숙원사업으로 간주하고있는 지방중흥의 대업실현에서 눈부신 결실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갈데 대한 정책적요구가 구호 《새로운 지방발전전략실행을 강력히 추진하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자!》,선전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자!》,표어 《3대필수대상건설》 등에 밝혀져있다.
이밖에도 건설물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과학계가 총분기하여 인민경제발전에서 의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며 민방위부문의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출데 대한 내용 등을 반영한 직관선전물들도 게시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부르는 직관선전물들은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혁명강령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온 나라 인민의 충천한 기세를 배가해주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