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해외동포조직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2-16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5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전위거리건설자들이 받아안은 뜨거운 은정
2024-02-16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전위거리건설자들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새로운 청춘기념비,웅장한 대건축군의 실체를 확연히 떠올리며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는 청년돌격대원들에게 많은 량의 식료품을 보내주시였다.
지난 1월 맛좋은 사과를 보내주신데 이어 광명성절을 맞는 청년건설자들에게 또다시 베풀어주신 사랑에는 당의 뜻을 받드는 영예로운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물자들이 15일 전위거리건설에 동원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에게 전달되였다.
뜻깊은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들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해주시고 사랑에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의 정이 대건설전역에 뜨겁게 흘러넘쳤다.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우리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며 투쟁과 성장의 걸음걸음을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품이라고 솟구치는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 보람찬 건설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으로 끓어넘치는 열혈청춘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체 지휘관들과 청년건설자들은 우리 당이 특별히 중시하는 전위거리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결속함으로써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기어이 자랑찬 승리의 보고,완공의 보고를 드릴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2024-02-16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5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주명동지,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녀맹중앙위원회와 평양시안의 녀맹일군들,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고귀한 한평생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으시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혁명의 대성인,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열렬히 칭송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에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애국헌신의 장정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끝없이 울려가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태양의 모습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라고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력량으로 중시하시고 적극 내세워주시며 녀성동맹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전 동맹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행동도 같이하는 신념의 강자,참된 녀성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평범한 녀성들을 공산주의어머니로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지방발전20×10정책》의 성공적실행과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비롯하여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주요전구들에서 녀맹예술선동대활동,녀맹돌격대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벌려나가며 모든 녀성들이 자식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 사회와 가정의 화목을 꽃피워나가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
하늘이 알린 민족의 대경사
2024-02-16위인은 천기를 타고난다는 말이 있다.
주체31(1942)년 2월 16일,뜻깊은 이날에 있었던 천지조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천출위인상을 그대로 말하여준다.
당시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전날까지 세찬 광풍이 휘몰아치던 백두산밀영지구에 갑자기 숭엄한 정적이 깃들고 밤하늘에 처음 보는 새별이 나타나 눈부신 빛을 뿌리였다고 한다.이날의 해돋이와 해지는 시간도 여느때에 비해 퍼그나 길었다고 한다.
때아닌 쌍무지개가 비꼈는가 하면 해빛을 받은 하얀 서리꽃들이 령롱한 빛을 뿌리며 보석처럼 유난히 반짝이였다.
백두광명성의 탄생을 하늘이 먼저 알고 세상에 알린것이였다고밖에 달리 볼수 없는 천지조화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2024-02-15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14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무관단 단장인 윁남사회주의공화국대사관 무관이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과 해외연고자가족,외국의 인사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2-15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부리사장 새철군,리사 김선,명예리사 최동문,기금회원 림근남,최염,당예명과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장울화가족,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가 14일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축전장으로 달려온 마음들
2024-02-15온 나라에 뜻깊은 명절경축분위기를 더해주며 성대히 진행되고있는 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속에는 륙해운성의 일군들도 있다.
이번 축전을 앞두고 륙해운성에서는 준비사업에 많은 품을 넣어왔다.
특히 새롭고 특색있는 작품을 내놓으려는 이들의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배가되였다.
이번에 이 단위에서는 기타병창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형상하기로 했다.
곡목선정 또한 진지했다.
일군들의 집체적토의가 거듭 되였고 이 과정에 당정책적요구를 반영하여 애국을 주제로 한 가요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무대에 올리기로 락착지었다.
문제는 이 작품을 훌륭히 형상완성하는것이였다.
하지만 선발된 축전참가자들의 마음은 기쁨보다 근심이 더 앞섰다.
기타를 다루어본적 없는 자기들이 짧은 기간에 능숙한 기타연주솜씨를 습득해야 한다는것이 전혀 신심이 생기지 않았던것이다.
이러한 때 책임일군의 고무적인 목소리가 그들에게 힘을 주었다.
《위대한 장군님을 충성다해 길이 모셔갈 우리 성일군들의 모두의 마음을 축전장에 안고갑시다.》
이렇게 되여 참가자들은 사업으로 긴장한 바쁜 속에서도 짬시간마다 기타연주솜씨를 익히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였다.
그것은 그대로 작품완성단계에로 한걸음, 한걸음 톺아오르게 했다.
작품의 형상이 거의 무르익었을 때 성의 일군들에게는 아쉬움이 더 컸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우리 당의 호소를 예술적으로 더욱 훌륭히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리하여 축전을 앞두고 작품의 예술적형상을 더 훌륭히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형상창조가 또다시 진행되게 되였다.
비록 축전참가를 위한 준비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열적인 노력으로 남성기타병창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훌륭히 완성하여 이번 축전장을 이채롭게 장식하고있는 륙해운성의 일군들,
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한결같이 사상예술적감화력이 큰 작품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지방건설,지방공업혁명의 전구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2024-02-15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와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에 분기해나선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에서 생산공정의 정비보강에 주력하면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지방건설,지방공업혁명의 전구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보장할 열의드높이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생산량을 훨씬 끌어올리였다.
공장에서는 현행 및 전망생산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설비들의 성능제고에 기술력량을 집중하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고있다.
광산분사업소에서 압축기,착암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선진적인 굴진,장약방법을 탐구적용하여 발파효률을 1.6배로 올림으로써 생산장성의 전망을 열어놓았다.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원료직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회전원통분쇄기 등의 보수를 짧은 기간에 완료하여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소성직장에서 소성로운영과 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크링카의 질과 량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으며 세멘트직장,주물직장에서도 분쇄기,감속기를 비롯한 설비의 대보수를 질적으로 끝내고 중주파유도로를 새로 제작도입하였다.
보장단위의 기술자,기능공들도 각종 부속품생산과 가공을 책임적으로 하여 세멘트생산을 믿음직하게 뒤받침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을 경축하여 전국웅변모임 진행
2024-02-15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을 맞으며 전국웅변모임이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문화상 승정규동지,평양시안의 일군들,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웅변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으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감명깊게 전하였다.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사리원시의 식료공장들에 인민사랑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황해북도당위원회 지도원 림철남의 웅변 《뜨거운 1월》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다.
국가관광총국 로동자 함수정은 웅변 《거목과 뿌리》에서 자신의 한몸을 다 바쳐서라도 조국을 떠받드는 뿌리가 되실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신 어버이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이 있어 오늘의 우리 조국이 있고 인민의 행복한 삶도 있음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자 안영일의 웅변 《주체철》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은 진정 자주적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출판사 편집원 문성국,평양건설위원회 로동자 권은철은 웅변 《조선의 높이》,《숙원》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며 이 땅우에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의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시려 위험천만한 화선길에도 주저없이 나서시고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푸는것을 우리 당의 숙원사업으로 선포하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은 최상의 경지에 오를수 있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농민 한사람의 손은 비록 작지만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손이 애국과 보답,창조의 손으로 합쳐질 때 나라의 쌀독은 넘쳐나게 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는 연안군 소봉농장 농장원 소용복의 웅변 《농민의 손》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녀맹중앙위원회 로동자 리향심,품질감독위원회 품질감독원 리경희는 연단에서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조국번영의 활로를 줄기차게 열어가시고 《지방발전20×10정책》을 제시하시여 지방변혁의 휘황한 래일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버이이시라고 토로하였다.
조선태권도위원회 교원 한수련,룡성기계련합기업소 직장장 리철학은 웅변을 통하여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결정을 빛나게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을 경축하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2024-02-15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4일 재령군 삼지강리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민승철동지,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태섭동지,관계부문,농근맹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농업근로자동맹이 사회주의농촌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초선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방의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지방발전20×10정책》과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과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이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과 축산기지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혁신을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더욱 높이 발양시키며 집단적경쟁열풍을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한 과학적인 농법을 받아들이고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밀농사와 감자농사도 본때있게 내밀어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새로운 시대정신,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