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 5돐에 즈음한 기념좌담회 윁남에서 진행
2024-03-09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 5돐에 즈음한 기념좌담회가 1일 랑썬주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윁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외무성,윁남친선조직들의 련합회,윁남조선친선협회,랑썬주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정당,정부,단체,기관의 인사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윁남방문 사적물전시구획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께서 호지명주석과 상봉하시는 영상사진문헌앞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린 다음 전시구획을 돌아보았다.
좌담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윁남 외무성,랑썬주인민위원회 일군들은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당,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김정은동지의 윁남방문으로 하여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였다,김정은동지의 윁남방문은 력사의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계속되여온 친선관계를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운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윁남 당과 정부의 지도와 관심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윁남방문 사적물전시구획이 정중히 꾸려진데 대해 언급하고 전시구획에 대한 참관사업을 통하여 인민들과 청소년들속에 두 나라 친선의 전통을 널리 소개선전할 의지를 피력하였으며 윁남조선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시하였다.
한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 5돐에 즈음하여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의 기간에 사진전시회와 친선모임이 진행되였다.
윁남통신사는 대형전광판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였다.
친선모임에서는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윁남조선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들이 표명되였다.
[조선중앙통신]
3.8국제부녀절 11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2024-03-09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거창한 변혁의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장엄한 진군려정에서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한 전체 인민은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사회주의조선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빛내여가고있는 온 나라 녀성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우리 녀성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정이 뜨겁게 흐르는 속에 3.8국제부녀절 114돐기념 중앙보고회가 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녀맹중앙위원회 일군들,평양시안의 모범적인 녀성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국가,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3.8절은 녀성들에 대한 다함없는 찬양과 축복속에 온 나라가 다같이 기쁘게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하면서 가장 신성하고 긍지높은 존엄과 권리의 상징과도 같은 조선녀성이라는 값높은 부름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품에서 받아안은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개척기에서부터 우리 혁명은 녀성해방의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해방된 조국에서 건당위업이 실현된 당해에 첫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 녀성동맹이 결성되고 인민정권의 탄생에 이어 세상에 없는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될 때 식민지예속과 봉건의 질곡에서 신음하던 이 나라 녀인들의 극적인 운명전환이 시작되였다.
당과 수령을 따라 시작되고 전진하여온 조선녀성운동의 성스러운 갈피갈피에는 녀성들이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주인임을 자각케 한 사상해방의 년대도 있었고 녀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증진을 도모해주는 시책들이 련이어 취해진 전설같은 이야기들도 있었으며 창조와 건설의 일터마다에서 근로의 땀을 쏟으며 사회의 청신함을 가꾸어가는 녀성혁명가의 대부대를 자래운 력사도 새겨져있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영예는 더욱 높이 떨쳐지고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이 비상한 앙양과 발전의 빛나는 력사를 새겨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녀성들이 바라고 우리 자식들을 위한 모든것이 당의 숙원으로 되고 국가의 최중대사로 되여 드팀없이 실행되는 가슴뜨거운 사연들과 거창한 변혁들이 10여년의 날과 달을 이루었다.
녀성들을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녀성들이 시대와 혁명,가정과 사회를 떠받드는 주추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값높은 삶을 빛내이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가장 신성하고 긍지높은 이름으로 빛내여주시고 우리 당이 이룩한 모든 승리의 월계관을 어머니들에게 다 안겨주시던 웅심깊은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녀성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워주시고 농촌이 변하는 새시대,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데 이어 지방경제의 세기적인 변혁을 위한 10년창조대전을 결단하시고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에 대한 우리 녀성들의 꿈과 념원은 훌륭히 실현되여가고있다.
세계의 곳곳에서 전란과 폭력이 란무하고 수많은 녀성들과 아이들이 그 첫째가는 피해자가 되여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지만 우리 녀성들은 전쟁의 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첨예한 정세하에서도 안정되고 평화로운 삶을 누려가고있다.
녀성들이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존엄과 권리를 지켜주고 따뜻이 품어주시며 가장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조선녀성들의 최상의 행운이며 영광이다.
보고자는 우리 조선녀성들에게는 생의 근본으로 간직하고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충성과 애국의 력사와 전통이 있다고 하면서 항일의 녀투사들이 창조하고 가렬한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사회주의건설과 수호의 나날 온 나라 녀성들의 인생관으로 승화된 고결한 사상정신이 오늘도 그대로 살아 높뛰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녀성의 애국충심은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계급의 총대에도 비껴있고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정든 고향을 뒤에 두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로 서슴없이 달려나가는 감동깊은 화폭들에도 어려있으며 시대의 기념비들에 바쳐가는 성실하고 깨끗한 땀방울에도 슴배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녀성들의 애국헌신과 순결한 량심의 결정체가 되여 국방력강화에 더 큰 힘을 실어주는 《녀맹》호무장장비들이 태여나고 사회주의대건설장마다에서 녀맹조직들의 붉은 기발이 기세차게 나붓기고있다고 말하였다.
비록 크지 않은것이라도 우리 당의 은덕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에 보답하려는 그 마음과 노력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며 값높이 내세워주는 은혜로운 품에서 우리 녀성들이 원군미풍열성자,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공산주의어머니로 떠받들리우며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사랑과 정으로 조선녀성운동의 새 전기를 펼치시고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정녕 우리 녀성들의 삶의 은인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찬란한 미래이시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녀성들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백년대계를 떠받드는 혁명가,애국자가 되며 전세대 녀성들의 모범을 따라 조선녀성운동의 전성기를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걸고 세기적변혁의 설계도를 련이어 펼쳐가는 당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새기고 자신들이 지켜선 혁명초소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조선녀성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한다.
누구나 자기의 손으로 애국의 창조물을 한가지라도 마련하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고 좋은일하기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녀성들의 문화도덕적풍모는 그대로 가정과 사회의 면모와 후대들의 모습에 비끼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선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를 적극 살려나가며 남의 아픔과 기쁨을 자기 일처럼 여기는 미덕과 미풍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가꾸는 원예사가 되여야 한다.
자녀들의 정신도덕생활에 늘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을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도록 꾸준히 교양하며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장들에 적극 떠밀어주어 실천투쟁속에서 나라의 대들보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
녀성동맹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 동맹을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동맹내부사업과 사상교양사업에 주력함으로써 녀맹원들을 공산주의어머니다운 숭고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참된 녀성혁명가들로 준비시키며 동맹조직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정치조직,공산주의어머니집단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조선녀성들은 자주와 정의,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의 진보적녀성들,녀성단체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며 존엄과 권리를 위한 모든 나라 녀성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보고자는 녀성들의 진정한 어머니품이고 후손만대의 행복의 터전인 위대한 우리 당과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일해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우리 제도를 열렬한 충의심과 비상한 애국의지로 받들며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장엄한 투쟁의 전렬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개를 더욱 높이 떨쳐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녀성 그 부름 빛나는것은
2024-03-093.8국제부녀절의 아침 순결한 사랑과 다심한 정으로,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가정과 사회에 기쁨을 더해주고 조국을 받들어가는 미더운 녀성들을 온 나라가 축복해주었다.
공장과 일터,거리와 마을 그 어디서나 울려나온 축하의 목소리,녀성들에게 안겨진 향기로운 꽃다발,가족들과 이웃들,동지들의 축복속에 활짝 웃는 우리의 녀성들…
얼마나 행복한 모습인가.
세계 진보적녀성들이 3.8국제부녀절을 기념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나라들에서 녀성들의 운명문제는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보람찬 길에서 값높은 위훈을 떨쳐가고있다.
하기에 뜻깊은 이날 조선녀성들은 자기들에게 가장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어버이께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은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며 녀성들의 역할을 떠나서 가정과 사회,나아가서 조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오늘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을 만나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신 사실을 잊지 못하고있다.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뵙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사람들속에는 우리의 미더운 녀성들도 있었다.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인민방송원이며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국보적악단의 가수,온 나라가 다 아는 시대의 전형,조국의 전야를 가꾸는 농업근로자,국제경기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친 체육인,인민의 사랑을 받는 영화예술인…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시고 한식솔의 정을 나누며 꿈같은 행복의 시간을 보내는 그들의 모습을 TV화면으로 보면서 사람들 누구나 절감한것이 있었다.
그것은 위대한 령도자를 대를 이어 높이 모셔야 녀성들의 삶과 존엄이 끝없이 빛난다는것이다.
주체101(2012)년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진행된 성대한 음악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녀성들을 위한 성대한 음악회를 마련해주도록 하시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온 나라 녀성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날에 펼쳐진 감동깊은 화폭에서 우리 녀성들은 또 한분의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긴 더없는 행복감으로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였다.
잊지 못할 그날과 더불어 우리 녀성들에게 와닿은 사랑의 손길은 얼마였던가.
평양양말공장에 가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 녀성연구사에게 베풀어주신 뜨거운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 평양양말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녀자양말직장 완성현장에도 들리시였다.
현장에는 양말자동포장기를 연구해낸 녀성연구사가 있었다.
그 녀성연구사를 만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말자동포장기를 연구하여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평양기계대학 연구사동무를 만나니 반갑다고 하시며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그의 팔목에 채워져있는 시계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여드리며 이 시계가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연구사동무에게 안겨주신 손목시계라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이 깃들어있는 시계를 보시며 한 녀성연구사의 성장을 두고 못내 기뻐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양말자동포장기를 만든 평양기계대학 교원,연구사들과 같이 현실에 실지 도입할수 있는 특출한 성과를 거둔 과학자들에 대하여서는 표창도 잘해주고 적극 내세워주어 과학자들의 열의를 더욱 불러일으키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일군들로부터 녀성연구사의 연구사업정형도 보고받으시고 나이까지 물어주시며 연구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기울인 고심과 노력을 따뜻이 헤아려주시였다.
이것이 어찌 한 녀성연구사가 받아안은 사랑이라고만 하랴.
현지지도의 길에서 일욕심많은 녀성일군을 만나신것이 그리도 만족하시여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분,어느한 녀성중대를 찾으시여서는 군복입은 녀성군인들이 미덥고 대견하시여 오랜 시간 서계시며 그들 한사람,한사람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분,부모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고 영예군인의 길동무가 되여 한생을 바쳐가고 병사들을 위해 온갖 지성을 다하는 녀성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지난해 온 나라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뜨거운 모성애와 진함없는 헌신으로 사회주의조선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빛내여가는 우리 녀성들의 헌신적노력을 진주보석처럼 여기며 온 세상에 내세워주고싶어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따사로운 손길이 떠올린 경의와 축하의 단상이다.
당과 국가를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전국어머니대회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품들여 준비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절절한 연설로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의 어머니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특출한 공헌을 한 녀성들에게 새로 제정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하도록 하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였으며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우리 녀성들이 안겨산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값높은 삶을 누리며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어나가고있다.
오늘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전선에도 남성들과 당당히 어깨겯고 첨단돌파의 주로를 내닫는 녀성과학자들이 있으며 사회주의전야에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애국의 땀을 바쳐가는 미더운 녀성농업근로자들이 있다.나라의 중요대상건설장마다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녀성건설자들,직업적혁명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준 당의 믿음을 깊이 새기고 성스러운 교단을 지켜가는 녀성교육자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얼마전 어느한 신문에는 올해에 들어와 2월까지 전국의 수많은 녀성들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으로 달려나간데 대한 소식이 실려 만사람을 울리였다.
참으로 세상에는 녀성들이 많지만 위대한 령도자의 따뜻한 품속에서 녀성혁명가의 영예와 기개를 높이 떨쳐가는 우리 조선녀성들처럼 존엄높고 긍지높은 녀성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끝없는 긍지와 행복을 간직하고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맹세가 울려퍼진다.
우리 녀성들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것이며 그 길에서 조선녀성,그 부름은 끝없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조 은 혜
나라의 꽃,사회의 꽃,가정의 꽃으로
2024-03-09경축행사에 거듭 불러주신 특별대표들
주체112(2023)년 2월 어느날 건군절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은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군미풍열성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촬영장으로 몸소 나오시자 그이를 우러러 원군미풍열성자들은 감격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원군미풍열성자들의 정신이야말로 가렬처절한 포화속의 전선원호길을 헤치던 1950년대 남강마을녀성들의 백절불굴하는 강인성의 산 숨결이며 전후의 페허우에서도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울바자를 금성철벽으로 억척같이 쌓아올린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위대한 애국정신의 줄기찬 계승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이런 정신은 마땅히 전렬에 내세워야 하며 모두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원군미풍열성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전승 70돐 경축행사에 또다시 그들을 특별대표로 초청해주시는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원군미풍열성자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또다시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높이 내세워주신 혁신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두번째로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새로 꾸린 이불생산현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득 공장일군들에게 전번에 왔을 때 조사현장에서 만나본 동무들이 무엇을 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몇달전 생산현장에서 만나보신 평범한 조사공들을 잊지 않고 물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잊지 못할 추억을 더듬으며 공장의 일군들은 지금 생산현장에서 일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때 다년분계획을 수행하지 않았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공장일군들이 그 동무들이 지난해 11월까지 6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다고 보고드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말 6년분계획을 하였는가고,대단하다고 하시며 그들을 높이 내세워주고 표창도 크게 해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가는 녀성혁신자들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감격의 바다를 이룬 선물전달모임
지난해 12월 어느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되였다.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되는 대회장에는 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제일 강의하고 굳센 우리 어머니들의 고결한 인생관과 아름다운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넘쳐흘렀다.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모성의 응당한 책임과 본분을 한 어머니들을 위해 성대한 회합을 마련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안겨줄 선물의 품종과 가지수를 기호에 맞게 선정하도록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그 준비를 당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중시하고 추진하도록 하시였다는 사실은 장내를 더욱 세찬 격정으로 끓게 하였다.
선물을 전달받는 어머니들도 울고 선물을 전달하는 일군들도 눈굽을 적시였다.
온 나라의 화목과 행복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어머니들을 남편과 자식들앞에,이웃들과 집단앞에 부러웁도록 내세워주고싶어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육친의 정이 어린 선물명세를 눈물로 적시며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본사기자
어버이의 손길은 《봄향기》화장품에도
2024-03-09우리 생활에 아름다운 향기를 더해주는 《봄향기》화장품을 생산하는것으로 온 나라에 소문난 신의주화장품공장,
지방의 크지 않은 이 공장의 혁명사적교양실에는 감동깊은 사연을 안고있는 사적물들이 있다.
주체107(2018)년 6월 어느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보아주신 제품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신 그날 특별히 관심하신 문제의 하나는 화장품의 질보장문제였다.
비누직장이며 통합생산지휘실,화장품직장의 배합작업반,기초화장품직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품견본실에 들어서시였을 때이다.
기초화장품,남자용화장품,기능성화장품,치료용화장품 등 각양각색의 화장품들과 3.8절기념품,결혼기념품,어머니날기념품과 같이 첫눈에도 마음을 끄는 화장품세트들이 이채롭게 진렬되여있는 제품견본실은 하나의 화원을 방불케 하였다.
진렬대를 따라 걸음을 옮기시며 공장에서 생산하는 화장품의 종류가 대단히 많다고 치하해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살결물을 전시한 진렬대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몸소 남자용살결물통에 들어있는 면도전살결물,면도후살결물,머리영양물 세가지중에서 면도후살결물 한통을 꺼내여 손에 바르시고 냄새를 맡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향내도 괜찮고 포장도 보기 좋게 잘하였다고,살결물을 발라보니 괜찮다고 하시며 살결물을 바르면 이렇게 피부가 거뜬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평범한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제품의 질적수준을 몸소 세심히 가늠해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했다.
방금전에 생산현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겔형세수비누를 개발하였다는 공장일군의 설명을 들으시고 새로 개발한 겔형세수비누를 사람들이 많이 요구한다는데 자신께서도 가져다 써보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질좋은 화장품을 안겨주려는 열망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이렇듯 감동깊은 화폭을 남기시랴.
참으로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다시금 새겨안게 한 잊지 못할 하루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3.8국제부녀절 114돐기념 국립교예단,국립민족예술단 합동공연 진행
2024-03-09나라의 부흥발전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헌신하는 우리 녀성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3.8국제부녀절 114돐기념 국립교예단,국립민족예술단 합동공연이 8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가정과 나라의 미덕과 미풍을 지키고 꽃피우며 우리 사회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우리 녀성들이 언제나 기쁨과 행복에 겨워있기를 바라는 뜨거운 축하의 분위기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녀맹중앙위원회 일군들,평양시안의 녀성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숭고한 정치경륜과 열화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녀성들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고 모든 소원을 꽃피워주는 우리 당에 대한 송가들과 사회주의 내 조국의 하늘가에 년대와 세대를 이어 높이 울려퍼진 녀성찬가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펼쳐진 녀성중시의 대화원에서 활짝 피여나는 우리 녀성들의 아름다운 삶과 행복한 생활,고결한 정신세계를 예술적형상으로 잘 보여주었다.
체력교예 《천폭조형》,《날으자 더 높이》,희극교예 《고뿌재주》 등의 종목들은 재치있는 기교와 힘있는 률동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열렬한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을 다 바쳐가는 온 나라 녀성들에 대한 따뜻한 축복으로 감동깊은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전체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한없는 긍지를 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애국성업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더욱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강국의 시대에 넘쳐나는 녀성들의 끝없는 긍지
2024-03-09각지에서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맞이
위대한 당중앙이 인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3.8국제부녀절 114돐을 맞으며 더욱 세차게 분출되였다.
부흥강국건설의 성스러운 려정우에 무한한 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기며 사회와 가정의 단합과 화목을 위하여 성심을 다해가는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우리 녀성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들이 이 나라 방방곡곡에 끝없이 넘쳐흘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나라의 꽃,생활의 꽃,가정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여나는 우리의 녀성들과 녀맹원들에게 영광과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건한 마음을 안고 군중들이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았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녀성중시의 정치로 우리 녀성들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다시금 되새기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수많은 군중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각 도,시,군과 기관,공장,기업소,농장의 일군들이 해당 단위의 녀성과학자,교원,혁신자들을 비롯한 모범적인 녀성근로자들을 만나 축하해주었다.
각지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들과 유희오락경기가 벌어져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3.8국제부녀절 114돐기념 국립교향악단음악회가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관현악서곡 《녀성은 꽃이라네》로 시작된 무대에는 죽관3중주와 피치카토를 위한 현악합주 《처녀의 노래》,관현악 《조국찬가》,《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를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리며 사회주의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우리 녀성들의 무한한 긍지와 기쁨을 담은 경쾌하면서도 박력있고 서정적이면서도 장중한 선률은 장내를 시종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
《사랑하시라》,《병사들은 나를 보고 어머니래요》,《우리 어머니》를 비롯한 노래들은 당의 손길아래 조선녀성의 존엄과 영광을 떨치며 사회주의 내 조국을 새로운 비약과 번영에로 힘차게 떠밀어주는 우리 녀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단막극 《내가 찾는 사람》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체력교예와 희극교예 등으로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국립교예단과 국립민족예술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합동공연이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녀성들과 인민들에게 즐거운 랑만과 기쁨을 더해주었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철도예술선전대 등의 예술선전대원들이 수도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어려운 일감들을 스스로 맡아 로력적위훈을 떨치며 사회주의대가정에 미덕,미풍의 향기를 더해주는 녀성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아 출연자들이 부르는 남성독창 《우리 집사람》,남성중창 《우리를 부러워하라》 등의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평안남도,황해남도,함경남도,남포시,개성시 등지에서도 녀성들을 위한 축하공연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시 평천구역,모란봉구역,락랑구역과 평안북도 운산군,강원도 고산군을 비롯한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무도회와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로 명절의 한때를 보내였다.
각지의 급양봉사단위들이 녀성들을 위한 특색있는 명절봉사를 진행하였다.
옥류관,청류관,함흥의 신흥관,사리원의 경암산국수집을 비롯한 대중봉사단위들에서 여러가지 명절음식을 친절히 봉사하여 녀성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전국의 기념품상점,꽃상점,꽃매대들도 사회와 집단,가정을 위해 남모르게 헌신하는 안해들과 어머니들에게 안겨줄 꽃다발과 꽃송이를 고르는 사람들로 여느때없이 흥성이였다.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기념하며 온 나라 녀성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열정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3.8국제부녀절 114돐기념 전국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진행
2024-03-093.8국제부녀절 114돐기념 전국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6일부터 8일까지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뜨거운 경의와 축하의 단상에서 애국충성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녀성들의 기쁨이 경기장소에 차넘치였다.
각 도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배구,바드민톤,윷놀이 등 여러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였다.
종목별결승경기가 8일에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주명동지,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녀맹일군들,녀맹원들이 경기를 보았다.
경기장에 나선 선수들은 집단의 단합된 힘,대중체육활동의 나날에 련마한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과 밝은 웃음,행복을 꽃피워가는 녀성들의 희열과 랑만이 넘쳐나는 경기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녀맹원들의 열기띤 응원속에 진행된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은 명절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경기에서는 평양시가 종합 1등을,함경남도가 2등을,평안남도가 3등을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아시아축구련맹 녀성축구의 날》기념행사 진행
2024-03-09《아시아축구련맹 녀성축구의 날》기념행사가 8일 릉라인민체육공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 일군들,평양시안의 체육단,축구단,후비육성부문의 녀성감독,지도교원들,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축구협회 서기장인 신용철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뜻깊은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나라의 녀자축구기술발전을 위해 헌신해가는 모든 녀성축구감독들과 지도교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우리 녀자축구가 세계축구력사에 자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겨온데는 녀성체육인들의 진함없는 노력과 열정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말하였다.
오늘 진행하는 다채로운 체육활동들이 축구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체육단부문 감독들과 후비육성부문 지도교원들사이의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여 축구경기를 하고 사진촬영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조선중앙통신]
인민들의 관심속에 흥성이는 《평양시관광기념품전시회-2024》
2024-03-08당의 은정어린 손길아래 사회주의 새 생활,새 문명을 창조하고 향유해가는 인민의 긍지와 기쁨을 더해주며 《평양시관광기념품전시회-2024》가 지난 5일부터 평양지하상점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관광업을 적극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관광기념품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전시회에는 시안의 19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720여종에 2만여점의 상품이 출품되였다.
관광객들의 기호와 관광활동에 적합하게 만든 공예품,민예품,일용품,피복제품,식료가공품 등 다종다양한 관광기념품들로 하여 전시회는 처음부터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며 이채를 띠고있다.
관광업은 나라와 민족의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척도임을 자각하고 옥류기념품사업소,룡흥일용품생산소의 종업원들이 만들어내놓은 공예품들과 광복금강산식료공장의 식료가공품들이 호평을 받고있다.
평천고려약공장,토성제약공장에서 출품한 효능높은 고려약들은 산좋고 물맑은 우리 나라에서 나는 천연약재들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채취,가공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으며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한 기능성화장품도 녀성들의 호기심을 끌고있다.
기념품판매와 함께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평양시유람비행관광,락랑박물관,광법사,미림승마구락부참관과 여러가지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관광일정들에 대한 소개와 관광신청접수 및 관광봉사안내도 특색있게 진행하고있.어 전시회는 더욱 흥성이고있다.
전시회는 관광기념품의 품종을 늘이고 질을 높이며 그 생산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와 좋은 경험들을 적극 교류,공유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