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울리는 메아리
2021-02-02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인가 울림폭포를 찾아가실 때였다.
아직 울림폭포까지 가자면 한참 가야 하는데 폭포의 장쾌한 메아리가 울려왔다.
걸음을 멈추시고 한동안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울림폭포의 메아리는 언제 들어도 정답고 장쾌한 느낌을 준다고,자신께서는 울림폭포에 올 때마다 그 메아리에 심취되군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울림폭포의 메아리가 하루빨리 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나라로 만들라고 우리의 심장을 쾅쾅 울려주는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범상하게만 생각해온 울림폭포의 메아리.
언제나 우리 조국을 강국의 지위에 떠올리실 열망을 안고계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장쾌한 울림폭포의 메아리에서도 조선을 빛내일 신념을 더욱 굳히시는것이 아닌가.
격정에 겨워있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땅,이 하늘아래 기어이 온 세상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일군들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본사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정당지도자,인사들이 년하장과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1-02-0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10(2021)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정당지도자,인사들이 년하장과 축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먄마련방공화국 대통령,몽골 대통령,인디아공화국 대통령,기네공화국 대통령과 부인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또한 먄마련방공화국 국가고문이 년하장을,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총국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한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인도네시아직업근로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총서기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헌신의 자욱은 그 어디에나
2021-02-02산을 봐도 들을 봐도,가없이 맑고 푸른 하늘을 봐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2월이다.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체취가 력력한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인민은 새기여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의 온넋과 열정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마련해주신 행복과 번영의 창조물들은 그 얼마이던가.
부강번영하는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슴배여있어 인민의 마음은 격정으로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다하고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모든것을 우리 인민들에게 다 안겨주어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주체100(2011)년 3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평양시 남새전문협동농장지구에 대규모의 남새온실을 건설하여 시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게 할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음해에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이하게 되는데 인민들에게 무엇인가 내놓는것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새길수록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미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보다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기 위한 계획을 위대한 장군님께 보고드리였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행사조직과 함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건설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들이 반영되여있었다.
그러나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하나라도 더 안겨주고싶어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 만족하지 않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수 있는 기지들도 계속 꾸려나가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내가 이미 말한대로 평양시에 곱등어관을 건설하도록 하여야 한다고,곱등어관을 건설하면 우리 인민들 특히 청소년학생들이 상당히 좋아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곱등어관을 릉라도에 건설하는 안과 대성산지구에 건설하는 안이 제기되였는데 릉라도에 건설하도록 하여야 한다고,릉라도에 유희장과 물놀이장을 꾸릴것으로 예견하고있는것만큼 곱등어관도 거기에 건설하는것이 좋다고,곱등어관을 대성산지구에 건설하여놓으면 거리가 멀어 사람들이 찾아가기 힘들수 있지만 릉라도에 건설하면 그곳은 교통조건이 좋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갈것이라고 구체적인 방도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꾸려줄 구상을 하시면서 그것을 리용할 사람들의 교통조건까지 념려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은 끝이 없었다.
앞으로 곱등어뿐아니라 다른 희귀한 동물들도 들여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족관의 온도보장까지 마음쓰시며 그 문제해결의 방도를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말씀을 멈추시고 또다시 사색에 잠기시였다.
(인민을 위해 또 무슨 사색의 세계를 펼쳐가고계시는것일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더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마음쓰고계신다고 생각하니 일군들은 가슴이 뜨겁게 젖어들었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사색과 실천은 오직 인민,인민을 위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해 펼쳐주신 구상들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과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경치좋은 릉라도지구에는 릉라곱등어관과 릉라인민유원지,릉라물놀이장이 훌륭하게 일떠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어찌 이뿐만이랴.
유복자공장인 천지윤활유공장,유복자발전소인 원산군민발전소,창전거리,인민극장,류경원,인민야외빙상장,문수물놀이장,미림승마구락부,마식령스키장,삼지연관현악단극장을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을 위하여 구상하시였던 행복과 번영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진정 번영하는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이 깃들어있고 고결한 헌신과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슴배여있다.
우리의 모든 행복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만복의 씨앗에서 움트고 꽃펴난것임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을것이다.
[본사기자]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추동하는 선전화들 창작
2021-02-02최근 만수대창작사,중앙미술창작사,평양미술대학,철도성미술창작사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추동하는 선전화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강철로 당을 받들자!》,《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화학공업으로!》는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추켜세워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전력,석탄,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 경제적잠재력과 위력을 가일층 강화하며 전반적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할데 대한 사상이 선전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하자!》,《모든 힘을 집중하여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자!》,《현대적이며 능률적인 기계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개발생산하자!》,《광물증산으로 인민경제적수요를 충족시키자!》에 반영되여있다.
수송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하여 철도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며 치산치수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벌려 조국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꾸려나갈것을 호소하는 선전화들도 나왔다.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을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을 반영한 선전화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더 많이 일떠세우자!》,《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자!》,《인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상혜택을 안겨주자!》가 있다.
선전화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하자!》,《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는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인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을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당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기어이 완수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갈 천만인민의 혁명열,투쟁열을 더해주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이 기억하는 올림픽금메달수상자들(8)
2021-01-22체조계를 놀래운 선수 홍은정
주체97(2008)년에 진행된 제29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홍은정선수가 녀자체조 조마운동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그는 결승경기에서 시작달리기로부터 마지막 내려디디기까지의 모든 동작들을 높은 수준에서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최고점수를 받고 1위를 하였다.
당시 한 외국의 언론은 우리 나라의 홍은정선수가 우승후보로 지목되였던 선수를 이기고 올림픽금메달을 쟁취하였다고 하면서 홍은정은 뜻을 품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진리를 여실히 증명하였다고 전하였다.
그는 제45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와 제3차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제25차,제27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제6차 동아시아경기대회,세계컵체조경기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제46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제5차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제15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홍은정은 2008년에 인민체육인칭호를 수여받았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함경북도,량강도,라선시군민련합대회 진행
2021-01-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10(2021)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2021-01-22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10(2021)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꽁고공화국 대통령,꽁고민주주의공화국 대통령,레바논근로자련맹 총비서,말레이시아중국인당 총서기,방글라데슈자티야당 위원장,수리아공산당(통일) 총비서,수리아아랍민주동맹당 총비서,수리아 알 아흐드 알 와타니당 총비서,수리아통일사회주의자당 총비서,수리아아랍사회주의동맹당 총비서,팔레스티나해방민주주의전선 총비서,팔레스티나인민투쟁전선 총비서,필리핀공산당-1930 총비서,끼르기즈스딴아알람당 지도자,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총서기,인도네시아다양성당 전국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부총서기,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로씨야자유민주당 위원장,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로씨야민족구국전선 위원장,로씨야총인민동맹당 위원장,마쟈르로동당 위원장,벨라루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스위스공산당 총비서,체스꼬공산당-21 중앙위원회 총비서,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국제비서,가나민족민주대회 총비서대리,기네무지개인민련합 총비서,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대리,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남아프리카공산당 총비서,말리련대성과 정의를 위한 아프리카당 위원장,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민주꽁고로동당 총비서,민주꽁고인민혁명당 전국위원장,통일된 민주꽁고인협약 전국위원장,에짚트민족진보통일련합당 위원장,도미니까통일된 좌익운동 총비서,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브라질맑스-레닌주의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또한 아랍사회부흥당 로동자부장 겸 농민부장,이란이슬람교련합당 국제사업담당 부총비서,말따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흐르바쯔까사회로동당 국제부장,쓰르비아공산당 국제비서,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위원장,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리사장,부리사장,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부리사장,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리사,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명예리사장,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하여 중국,로씨야,네팔,말레이시아,먄마,방글라데슈,싱가포르,타이,파키스탄,끼쁘로스,이란,일본,단마르크,도이췰란드,로므니아,벨라루씨,벨지끄,스웨리예,체스꼬,프랑스,뽈스까,아일랜드,영국,오스트리아,이슬란드,기네,남아프리카,말리,베닌,세네갈,적도기네,짐바브웨,알제리,앙골라,메히꼬,아르헨띠나,에꽈도르,뉴질랜드,오스트랄리아의 정계,사회계,경제계,군부의 고위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조선통일지지 및 친선단체,우리 나라 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새해를 맞으며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2020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새해에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프랑스혁명적공산당 총비서,베네수엘라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국제관계비서,베네수엘라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각계 인사들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2021-01-22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10(2021)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각계 인사들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말디브제도공화국 대통령과 부인,방글라데슈인민공화국 대통령,끼쁘로스공화국 대통령,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싼 마리노공화국 집정관들,쓰르비아공화국 대통령,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또한 방글라데슈인민공화국 수상,인디아공화국 수상,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총서기,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뽀르뚜갈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세네갈사회당 총비서,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사무소 소장이 년하장을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힘과 기술로,우리 식대로
2021-01-22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이 되여온 자력갱생,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이 위대한 정신을 우리 혁명의 바통으로,변함없는 투쟁방식으로 꿋꿋이 이어나갈 드높은 열의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비약과 변혁을 이룩해나갈 천만의 불같은 열의로 하여 대고조전투장들이 세차게 끓어번진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전진해나갈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철리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속에 나라의 철도운수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온 기업소의 연혁사를 돌이켜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우시였다.
천리마대고조시기 기술신비주의와 보수주의를 불사르며 첫 전기기관차를 생산해낸 이곳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속에 혁명의 년대마다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며 주체혁명의 핵심부대,영웅적로동계급으로 자라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날 기업소의 로동계급에게 최단기간에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개발생산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맡겨주시였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나라의 첫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이곳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세찬 격정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은 이곳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자력자강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으며 불과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게 하였다.
지하전동차제작이 완성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또다시 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련관부문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이 당창건기념일전으로 지하전동차를 무조건 만들어내놓겠다고 하였는데 그 약속을 지켰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자신께서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무조건 만들어내도록 한것은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리를 수입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천백마디의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라고,이번에 우리가 지하전동차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낼수 있은것은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기업소의 로동계급을 온 나라가 다 아는 자력자강의 강자들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끝이 없었다.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을 현지에서 지도하실 때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지하전동차를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로동계급의 본태가 살아있고 자기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혁명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고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자면 자강력이 있어야 한다고,자강력의 원천은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라고,자기의것이 제일이고 자강력이 제일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이 제일이고 자강력이 제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며 일군들은 자력자강의 정신만 있으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며 기적과 혁신창조의 한길로 내달릴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찾으시는 곳,이르시는 곳마다에서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을 간직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언제인가 강원도양묘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호소를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며 당정책관철에 산악같이 떨쳐일어설줄 아는 강원도사람들의 투쟁기풍과 정신세계가 확실히 다르다고 하시면서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이렇게 요란한 양묘장을 건설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탄복하게 된다고,우리 조국의 발전과 비약의 원동력은 자력갱생과 자급자족의 정신이라고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무엇을 하나 일떠세워도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의 정신을 체질화한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성장하고있으며 온 나라에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그렇다.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총진군대오에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무궁무진한 힘을 더욱 과시하며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향하여 기세드높이,용기백배 달려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리 영 일
우리 인민이 기억하는 올림픽금메달수상자들(7)
2021-01-21올림픽새기록, 세계새기록의 주인공 - 김은국
주체101(2012)년에 진행된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남자력기 62kg급경기에서 김은국선수가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그는 끌어올리기에서 153kg을 성공시켜 올림픽새기록을 세우고 추켜올리기에서 174kg을 들어올려 종합 327kg으로 세계새기록을 수립하였다.
당시 여러 나라 신문,통신,방송은 《조선팀이 이겨도 크게 이기고있다.》,《조선의 힘장사:나는 세계를 들어올리고싶었다》 등으로 김은국선수의 우승소식을 널리 전하였다.
그는 2010년,2014년에 세계선수권을,2013년에는 아시아선수권을 쟁취하였으며 2011년,2013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 남자 62kg급경기 끌어올리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남자력기 62kg급경기 끌어올리기와 종합에서 종전 세계기록을 갱신하고 우승하였다.
이로 하여 김은국은 2011년에 인민체육인칭호를,2012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를,2014년에는 김정일상을 수여받았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