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업적토론회,인터네트토론회 진행
2021-12-1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토론회가 그이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로므니아,영국,방글라데슈에서 3일과 4일에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를 어떻게 지키고 빛내여나가야 하는가를 고귀한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지 10년이 되였지만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으로 하여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영국신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정일동지께서는 가장 엄혹했던 시련의 시기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을 사회주의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고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불패의 당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에 대하여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과 성원들이 높이 찬양하였다.
그들은 자신을 인민의 아들로 간주하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도록 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시였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온갖 고생을 락으로,보람으로 여기시며 인민사랑의 현지지도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데 대하여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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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5일 인터네트토론회가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과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꼬스쩬꼬가 발언하였다.
그는 해마다 12월 17일이 오면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본다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이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 투쟁하도록 하시였으며 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대중적당으로 건설하시였다.
또한 선군정치로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조선혁명을 백승에로 이끄시였다.
진보적인류는 조선인민과 함께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이어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와짐 꾸지민,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레미조브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시고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겨주신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들은 주체조선의 번영과 세계혁명발전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창립 75돐 기념모임 진행
2021-12-09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창립 75돐 기념모임이 11월 21일 일본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맏아들학교이다.
일제시기 일본땅에 강제로 끌려갔던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환희와 기쁨을 안고 민족의 얼을 되찾기 위하여 일본의 방방곡곡에 국어강습소를 내오고 민족교육을 시작하였다.
도꾜의 재일동포들은 제일먼저 국어강습소를 초등학원으로 발전시켰으며 지금의 자리에 1946년 10월 5일 도꾜조선중학교를 세우고 마침내 조선학교창립을 선포하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의 75년력사는 총련의 민족교육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극진한 사랑과 배려의 력사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력사이다.
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박충우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회장,총련본부위원장들과 지부위원장들,각급 학교 교장들 그리고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교직원들,학생들,학부형들,졸업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조국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허종만의장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그는 창립 75돐을 맞는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재일동포들의 자랑스러운 애족애국의 년대기가 력력히 어려있다고 말하였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극진한 사랑과 배려속에 도꾜조선중고급학교를 졸업한 2만명이 넘는 졸업생들은 총련 각급 조직의 활동가,교육자,과학자,체육인,예술인,애국적상공인으로 그리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자라나 재일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있다고 그는 밝혔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기고 그 어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민족교육사업을 조직건설과 애족애국활동의 중심에 확고히 놓아야 하며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는데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윤태길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그는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첫 개학의 종소리를 울린것은 전동포적인 단합된 힘이 낳은 기적적인 일이였다고 하면서 조국과 숨결을 같이하여온 75년의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로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뚫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동포사회의 미래인 민족교육을 기어이 고수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학생들을 애국의 대,민족의 대를 이어나가는 떳떳한 조선의 아들딸로,유능한 민족인재로,조국의 륭성번영과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훌륭히 키워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도꾜조선중고급학교창립 75돐을 기념하는 예술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과의 친선협회 년차총회 진행
2021-12-09조선과의 친선협회 년차총회가 에스빠냐의 바르쎌로나에서 진행되였다.
협회위원장과 영국,스위스,에스빠냐,오스트리아,그리스,싱가포르,뛰르끼예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지부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열렬히 칭송하면서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는 오늘 조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발전풍부화하신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기적을 창조하고있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협회 영국지부 책임자인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은 승리에 승리를 거듭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국방분야에서 위대한 승리를 달성하였으며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단매에 쳐물리칠수 있는 군사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총회에서는 현정세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건강식품들을 생산
2021-12-09중구식료공장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는 식품들을 생산하고있다.
우리 나라에 흔한 천연재료를 넣어 만든 호두단설기,오디에스키모,들쭉발효초단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식료품들은 그 맛이 독특하고 건강에 리로운 성분들이 포함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은행나무열매와 잎으로 만든 새 제품들도 적극 개발하고있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담당자라는 긍지와 보람을 안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명경》상표를 단 맛좋은 건강식품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글 본사기자 심 태 성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40번째 년륜을 새긴 청류관
2021-12-06평양의 이름난 사회급양봉사기지인 청류관이 창립 40돐을 맞이하였다.
주체70(1981)년 12월 6일,위대한 수령님께서 새로 일떠선 청류관을 찾으시였던 그날이 바로 청류관 창립일이다.
그때로부터 청류관은 인민을 위한 대중봉사기지로,종합적인 민족료리봉사기지로 수도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길줄 몰랐다.
청류관은 창립된지 27년이 지난후 개건되여 자기 모습을 일신하였다.
사람들마다 보통강에 둥실 뜬 대형유람선이라고 즐겨부르며 찾는 청류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들인 평양랭면,신선로,불고기,전골 등을 봉사하고있다.
지난 40년간 청류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각계층 인민들을 대상한것은 물론 로력혁신자,전쟁로병 등을 위한 국가연회들도 의의있게 보장한 자랑을 안고있다.
그중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은정이 어려있는 곳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랑은 남다르다.
청류관이라는 이름도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로 일떠선 이곳을 찾으시였던 그날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을 담아 몸소 지어주신 이름이며 더욱 훌륭히 꾸려진 곳에서 특색있는 민족료리봉사로 손님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준데도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보살피심이 있다.
창립 40돐을 맞는 이 시각 황정실경리는 말한다.
《우리에게는 청류관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사랑을 인민들에게 끝없이 전해가야할 의무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의 민족료리들을 더 잘 만들어 봉사함으로써 청류관이라는 이름이 인민들의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게 하는것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넘쳐나는 희열과 랑만
2021-12-03인간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 장애자들은 가슴속에 단 한점의 그늘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희열과 랑만에 넘쳐 생활하는 장애자들의 모습이 우리 생활에 비끼고있다.
김학영동무는 장애자탁구선수이다.
그가 탁구공과 인연을 맺은지는 오래지 않다.
몸상태가 불편한 그에게 있어서 탁구종목은 힘에 부친 일이다.
하지만 그는 친부모,친혈육의 심정으로 위해주는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일군들과 감독들의 고무에서 힘을 얻으며 훈련에서 땀을 흘리고있다.
김학영동무는 앞으로 유명한 탁구선수가 되는것이 자기의 꿈이라고 말하고있다.
올해 18살난 전유경동무는 조선장애자예술협회에 망라되여 무용가로 활약하고있다.
어려서부터 예술적기량이 남보다 높았던 유경동무는 마음속 깊은곳에 묻어두었던 어릴적소원대로 한다하는 무용가,예술가로 성장하였다.
그가 주역으로 출연하는 무용 《장애를 딛고》를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유경동무의 예술형상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갈채를 보내고있다.
그때마다 그는 자기의 꿈과 소원을 꽃피워주기 위해 정성을 기울인 고마운 사람들의 모습을 되새겨보군 한다.
온 나라 인민모두가 한식솔을 이룬 사회주의대가정에 안겨사는 긍지와 행복감에 넘쳐있다.
글 본사기자 심 태 성
사진 본사기자 심 학 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2021-12-02주체110(2021)년 12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정형을 총화하고 새년도 사업계획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1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진달래아동기금 회장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1-11-30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진달래아동기금설립 9돐에 즈음하여 기금회장 진달래 싸파리니가 29일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애국운동의 나팔수들이 울린 신념의 메아리 총련 금강산가극단 뜻깊은 올해에 다채로운 순회공연활동 진행
2021-11-30권위있는 해외민족예술단체로 이름떨치고있는 총련 금강산가극단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따라 용진하는 어머니조국과 투쟁의 숨결을 같이하며 올해 순회공연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몸은 비록 이역땅에 있어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따라 애족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충성의 열정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일본땅 방방곡곡에서 펼친 순회공연은 재일동포들의 심장에 애국의 불을 달아주고 민족성고수의 열풍이 다시금 휘몰아치게 하였다.
금강산가극단에서는 조국땅에 나래치는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기상을 자신들의 예술창조활동에도 철저히 구현해나갈 열의를 안고 년초부터 창작창조활동을 활기있게 벌리였다.
대류행전염병의 세계적전파와 그로 인한 재앙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포들에게 애족애국의 넋을 심어주고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금강산가극단의 창작가,예술인들은 순회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올해 4월 도꾜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된 금강산가극단의 특별공연 《봄향기》는 동포사회에 민족의 향취와 정서,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준것으로 하여 동포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았다.
금강산가극단 창작가,예술인들은 자본주의일본땅에 주체성과 민족성이 흘러넘치는 화목하고 단합된 동포사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꾸노조선초급학교창립 30돐 기념공연의 주제를 《솔》(소나무)로 정하였다.
눈속에 묻혀도 푸른빛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이역땅에 있어도 변함없이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충성으로 따르며 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의 힘으로 온갖 어려움을 뚫고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애족애국의 기상을 공연종목들마다에 담았다.
금강산가극단은 대류행전염병확산으로 공연활동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조성된데 따라 소편대공연활동 등도 진행하였다.
올해에 도꾜와 효고현,가나가와현을 비롯한 일본각지에서 동포들의 대절찬속에 열린 순회공연의 회수는 12개소에서 20여차에 달한다.
혼성중창과 무용 《날은 밝는다》,남성독창 불후의 명작 《남산의 푸른 소나무》,녀성중창 《단심-세월은 흘러도》와 같은 종목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천세만세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안고 억세게 나아가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애족애국의 기상을 펼쳐보이였다.
남성2중창 《아이들아 이것이 우리 학교다》,무용 《손벽춤》,남성독창과 녀성방창 《우리 나라 팔도강산》을 비롯한 공연종목들은 세상이 우러르는 주체강국의 해외공민된 존엄과 영예속에 애족애국운동을 추동해가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강의한 정신과 락천적인 기상을 훌륭히 반영하였다.
녀성3중창 《우리는 선구자》,혼성중창 《뜨거운 마음으로》,무용 《푸른 솔》,소해금4중주 《종다리》,장고중주와 무용 《민족의 환희》를 통하여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원수님의 령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갈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민족악기의 고유한 음색,흥취나고 건드러진 장단에 맞추어 금강산가극단 예술인들이 펼쳐놓은 아름다운 민족예술무대는 관중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공연때마다 무대와 객석은 환희의 열기로 하나가 되였고 무대막이 내려도 박수갈채가 그칠줄 몰랐다.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의 노래,우리의 춤으로 조국과 동포사회의 귀중함을 페부로 뜨겁게 느끼게 하는 적극적인 예술활동,동포멸사복무정신이 맥동치는 공연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고 동포사회에 흥그럽고 약동하는 정서가 흘러넘치게 하였다.
순회공연들은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을 관람한 녀성동맹 다까라즈까지부의 한 동포는 《모든 공연종목이 정말 훌륭하였다.민족의 정서가 넘쳐있어 가슴이 뛰였다.오래간만에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끌끌한 젊은 예술인들의 모습에서 힘을 얻었고 감격스러웠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한 동포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야금독주,소해금연주가 심금을 틀어잡았다.연출도 시대의 감각에 맞게 세련된 매우 훌륭한 공연이였다.어려운 속에서 공연을 조직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금강산가극단공연을 여러번 반복하여 관람하였다고 하는 한 동포청년은 《공연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력에 표식을 해가며 손꼽아 기다려왔다.실지 공연을 보니 닥쳐오는 시련을 모두 이겨낼수 있다는 신심을 얻었다.코로나재앙으로 동포들과 민족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못하였는데 공연을 보면서 동포사회의 친근한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낄수 있어 큰 힘이 되였다.》고 격정을 피력하였다.
《우리 노래와 춤 그리고 기악연주를 들으니 저도모르게 흥분했고 자기에게 조선민족의 피가 흐르고있음을 재확인할수 있었다.》
《무용 〈푸른 솔〉이 인상깊었다.나도 민족문화를 통해 동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가극단예술인들처럼 민족무용소조활동에 림하겠다.》 …
극장과 회관에서,총련인터네트홈페지 등을 통하여 금강산가극단의 공연을 본 동포들은 이구동성으로 민족적정서가 짙게 풍기는 음악과 무용이 주는 힘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새삼스럽게 느끼였다고 하면서 금강산가극단 예술인들에게 아낌없는 절찬과 감사의 인사를 보내였다.
순회공연의 보장사업을 맡은 성원들은 금강산가극단 예술인들의 지칠줄 모르는 정열과 동포들의 환희에 감동되여 《동포들이 기다리고있다.동포들의 기대에 보답하자!》는 일념으로 앞으로도 공연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모든것을 다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그 어떤 보수와 명예도 바람이 없이 주체조국의 공민된 존엄과 영예를 간직하고 혁명적인 예술활동을 벌려나가는 애국의 나팔수들의 모습은 재일동포들의 자랑,조국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사업소안의 태양빛발전소
2021-11-26외교단사업국 승용차수리사업소는 자연에네르기로 전력을 보장하고있는 단위이다.
사업소에서는 건물지붕과 구내의 공간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태양빛발전소를 건설하였다.
태양빛발전소에서는 사업소에 필요한 전력을 충분히 보장하고있으며 쓰고 남은 전력은 국가전력망에 넣어주고있다.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리용하여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면서도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단위로 된것이 사업소의 오늘이다.
본사기자 심 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