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최고성지에 바쳐가는 인민의 고결한 지성
2024-04-10올해에 들어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100여종에 3만 1 000여그루의 나무와 꽃관목이 뿌리를 내렸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인민의 진함없는 충의심에 떠받들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가 더욱 훌륭히 변모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2돐이 되는 올해에만도 수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지극한 정성이 어린 100여종에 3만 1 000여그루의 나무와 꽃관목이 성지에 뿌리를 내려 수려한 풍치를 한층 돋구고있다.
이것은 절세의 위인들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갈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금수산지구에 뿌리내린 수많은 희귀한 나무들과 갖가지 꽃관목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인민의 백옥같은 마음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가설계총국을 비롯한 위원회,중앙기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를 더욱 숭엄하게 꾸리는 사업에 지성을 다하였다.
남포시 항구구역,와우도구역,천리마구역인민위원회에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보내여옴으로써 금수산지구의 풍치를 돋구는데 이바지하였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청류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측백나무,살구나무,복숭아나무 등을 기증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를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살며 참다운 실천을 통하여 후대들에게 변함없는 충성의 대를 굳건히 이어주려는 일념밑에 평안북도,평안남도,자강도,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30종에 2 000여그루의 나무와 꽃뿌리를 성심을 다해 마련하였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천만고생을 묻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백화가 피여나고 만록으로 우거진 선경속에 모시고싶은 간절한 소망을 안고 평양시 삼석구역 성문1동의 한 가정에서는 자기들의 손으로 꾸린 나무모밭에서 키운 여러종의 나무와 꽃관목을 수목원에 보내여왔다.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더욱 훌륭히 꾸려갈 새세대들의 불같은 지향과 고결한 마음은 동대원구역건설려단의 청년과 함흥시 성천강구역 광복소학교의 학생이 자체로 마련한 많은 꽃관목 등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충성의 한마음이 어린 백도라지들을 보내여온 단천시와 서성구역,배천군의 녀성들,강계시,혜산시,사리원시와 평강군,정평군을 비롯한 각지 청소년학생들의 소행은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드는것을 영원한 가풍,삶의 좌우명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으로 된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지성에 의해 금수산태양궁전지구는 주체의 최고성지로 영원히 빛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한다
2024-04-10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게 된다.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2024-04-10온 나라가 진흥과 변혁으로 약동하고있다.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년대기가 이 땅우에 줄기차게 수놓아지고있다.
수도 평양의 아름다운 거리들로부터 북변의 새 선경마을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늘어나는 행복의 주소들,나라의 곡곡에 수풀처럼 일떠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물들…
인민이 오랜 세월 그려보던 리상이 눈부시게 꽃펴나는 경이적인 현실을 대할수록 우리의 생각은 깊어진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공화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이 위대한 격변의 년대기는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
열화같은 사랑과 정,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으로 온 나라를 인민의 꿈이 실현된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빛내여가시는 세기적변혁의 위대한 향도자,창조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애오라지 인민의 행복한 웃음을 위해 혁명의 천만중하도 기꺼이 떠맡으시고 험한 가시밭도 서슴없이 헤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미증유의 격난이 수없이 닥쳐들어도 인민의 아름다운 꿈이 만복의 현실로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동해의 푸른 물결인양 가없이 펼쳐진 강동의 희한한 온실바다를 우리는 걷고있다.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공사규모와 생산능력이 거의 두배에 달하면서도 집약화,최적화,지능화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의 전경은 볼수록 장관이다.
원통형남새재배장치온실,반구형유리수경온실을 비롯하여 독특한 양상의 현대적인 온실들이며 각이한 모양과 색갈의 다층,소층,다락식살림집들이 자연경치와 조화를 이루고 학교와 탁아소,유치원,문화회관,종합진료소 등 모든 문화후생시설들이 특색있게 일떠선 농장마을의 모습은 얼마나 멋진가.
그야말로 현대적이고 리상적인 《온실도시》,《농장도시》이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을 그토록 세차게 끓게 하는것은 강동종합온실농장의 규모나 황홀함때문만이 아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현대화수준을 자랑하는 온실농장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오직 하나의 목적,근로하는 인민을 위하여 건설되고 운영되는 대규모온실농장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에만 있을수 있다.
굴지의 남새생산기지로 전변된 강동지구의 장쾌한 모습을 바라볼수록 잊지 못할 화폭들이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 및 조업테프를 끊으신 력사의 자리에 서보아도 한없는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그이의 따뜻한 미소가 어려오고 남새작물들이 푸르싱싱 자라는 온실에 들려보아도 수도의 집집마다에 꽃펴날 인민의 행복의 웃음을 그려보시던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마음은 후덥다.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갖가지 품종의 남새를 원만히 공급할수 있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장병들을 고무하는 뜻깊은 격려사까지 하시였으랴.
깊은 밤,이른새벽에도 그려보신 소원이였다.종합온실농장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시공주,건설주가 되시여 부지선정으로부터 건설력량편성,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걸음걸음 이끌어주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도 뜨시며 그려보신 오늘이였다.
인민을 위한 일은 하고 또 해도 성차하지 않으시고 하나를 주면 열백을 더 주고싶으시여 보다 많은 일감을 기꺼이 떠맡아안으시는 우리의 어버이,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원만히 보장하는것은 한평생 인민들의 식생활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과 우리 당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며 거창한 건설의 전구들을 련이어 펼치시고 기어이 눈부신 결실을 이루어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강동종합온실농장에서 생산된 갖가지 첫물남새들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수도시민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언제인가 하신 뜻깊은 말씀이 되새겨진다.
우리가 남들같으면 하루도 견디여내지 못할 최악의 국면에서 버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야심적이고 확신적인 목표와 앞날을 설계하고 강행추진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세기적인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서이라고 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그 말씀.
우리 인민들의 세기적인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진정 모든것이 여기에 잇닿아있었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주체의 조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려는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시기 위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제는 중평과 련포지구에,오늘은 강동지구에 희한한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신것이다.
대규모온실농장들만이 아니다.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이루어내는것이 바로 우리 혁명의 숭고한 사명이며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도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데로 철저히 지향되여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정치리념,혁명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우에 인민의 재부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인민이 누리는 혜택은 커만 가고있다.
흘러온 올해의 격동적인 화폭들을 우리 감회깊이 더듬어본다.
인민생활향상을 중대사로 내세운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나라의 가금업발전과 현대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훌륭히 일떠선 광천닭공장이 조업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고있다.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변함없는 정책,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시고 천만자루,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우리의 학생들이 사랑의 교복과 가방,신발을 받아안았다.
후대들을 위하여 국가가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에 떠받들려 전국의 탁아유치원년령기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는 가운데 이전의 영양식품공급기준이 보다 높아지고 그에 따르는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고있다.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전변되고있는 검덕지구에서 시작된 새집들이경사가 각지의 농촌마을들에로 이어져 평범한 근로자들이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는 만복의 주인공으로 되였다.
건설의 대번영기에 더없이 문명해진 또 다른 자태를 떠안고 완공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는 림흥거리와 전위거리는 혁명의 수도 평양을 세계적인 인민의 리상도시,가장 위대한 도시로 전변시키실 웅지를 안으시고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며 걸음걸음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어찌 이뿐이랴.
위대한 당중앙이 지펴준 건설혁명의 봉화를 추켜들고 년년이 방대한 건설목표를 어김없이 점령해온 기세드높이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 울려퍼진데 이어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의 개시가 선포되였다.
국가의 주권과 인민의 자주적삶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힘을 끊임없이 고도화하면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정비하고 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도는 물론 전국의 농촌들에서 해마다 통이 큰 살림집건설을 추진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그 하나하나의 전역들에 못지 않는 또 하나의 10년창조대전을 결단하고 새로운 전선을 전개한다는것은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국정의 천만사를 오직 인민의 권익과 숙망을 실현함에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은 지방경제를 전국적판도에서 완전히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여 공화국 전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단계 올려세우는것을 국가중대사로 내세웠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다.
지금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장에 울려퍼진 위대한 어버이의 간곡한 말씀을 잊을수 없다.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우리가 무엇을 위하여,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지방발전 20×10 정책》,정녕 이는 인민의 리상사회를 앞에 두고 주춤할 권리도 없고 외면할 권리도 없으며 그 무슨 조건이 지어지기를 기다릴 권리도 없다는 숭고한 혁명관,력대초유의 공력을 들여서라도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반드시 지키고 기어이 꽃피워야 한다는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다.
지금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대건설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각지의 전구마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수여해주신 련대기들이 펄펄 휘날리고있다.
진정 환희와 격정,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올해의 려정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실증해주는 산 화폭이다.
조국땅우에 인민의 재부가 나날이 늘어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대전이 더 통이 크게 전개될수록 천만의 가슴속에는 고마운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신뢰심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있다.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것을 투쟁강령으로 삼는 고마운 어머니당,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고 그 길에서 더 많은 고생을 겪을수록 더없는 락을 찾는 위대한 당이 있어 오늘도 영광스럽지만 우리의 앞날은 더 눈부시게 아름다울것이라는것을 확신하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과감히 전진해갈 때 우리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다는 천만인민의 신념과 의지,바로 그것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더욱 활기차고 기세충천한 우리의 사회주의진군이다.
세계여,부러워하라.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복받은 삶을,이 땅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 품속에서 끝없는 영광을 맞이하며 무궁토록 행복하게 살것이다.
본사기자 조 은 혜
4.15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
2024-04-10뜻깊은 4월의 봄명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4.15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이번 영화상영주간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강대한 나라,존엄높은 인민이 있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빛나게 계승될 때 조국의 영원무궁한 미래가 담보된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영화상영주간 각지 영화관,문화회관들에서는 《수령님을 영원히 마음속에 모시고》 등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수록한 기록영화들과 《어머니의 마음》,《41년도바람》,《도라지꽃》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들이 상영되게 된다.
개막식이 9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영화부문 일군,창작가,예술인들,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영화총국 총국장 정영남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자랑찬 려정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부흥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과 애국의 일념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창조대전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수령님》을 관람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갈 애국열의 분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웅변모임 진행
2024-04-10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보다 문명하고 부강할 우리 조국의 미래를 확신하며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성심다해 받들어갈 온 나라 녀성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더욱 승화되는 속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웅변모임이 9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녀맹일군들,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 지방공업발전의 위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을 토로하였다.
웅변 《위대한 창조자》에서 성천군녀맹위원회 위원장 문향숙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부흥강국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이 떠올린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만경대구역 서산동초급녀맹위원회 위원장 손정임은 웅변 《숙망》에서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창조대전에서 승리를 안아올수 있게 하는 결정적요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에 대하여 뜨겁게 전하였다.
웅변 《강국의 지위》에서 승호군녀맹위원회 부원 김춘영은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야말로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불멸의 혁명대강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훌륭히 변모될 내 조국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는 그의 웅변은 참가자들에게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자부와 긍지를 깊이 새겨주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결의가 신천군 읍 녀맹원 리은경의 웅변 《애국성업》에 반영되였다.
그는 수도 평양에 즐비하게 일떠서고있는 사회주의번화가들과 지방의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비롯하여 이 땅의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인민에 대한 조선로동당의 열화같은 사랑이 력력히 슴배여있다고 하면서 모든 녀맹원들이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지니고 조국번영의 길에 충성과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민족음악발전의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민족기악학부에서
2024-04-10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민족기악학부에서 쟁쟁한 민족악기연주가들을 키워내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학부의 일군들은 모든 학생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예술적기량을 지닌 주체형의 음악예술인재들로 자라나도록 교수교양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다.
학부에서는 모든 교원들이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민족기악교육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도록 실리있고 우월한 새 교수방법들을 창조하기 위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고있다.
현대교육기술을 도입한 교육지원프로그람과 교육용다매체편집물 등을 제작완성하여 민족기악교육수준을 한단계 높인데 이어 학생들이 민족악기의 연주기법들을 쉽게 체득하고 숙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도록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고있다.뿐만아니라 학년,학과별특성에 맞게 불후의 고전적명작들과 5대혁명가극작품들,가요들을 민족악기로 훌륭히 연주형상할수 있도록 교재곡으로 창작완성하고 민족악기별특성에 맞는 교과서들을 집필하여 민족기악교육의 질적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학부에서는 교원들의 실무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데서 목요기량발표회운영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는 한편 학생들의 기량제고를 위한 사업을 구체적인 계획밑에 일관성있게 밀고나가고있다.
특히 안삼블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모를 박고 민족전통음악발표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발표회들을 특색있고 의의있게 조직하여 학생들이 민족악기연주에서 독주뿐 아니라 높은 안삼블능력도 소유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지금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민족기악학부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모든 학생들을 우리의 민족음악을 떠메고나갈 주체예술의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워낼 야심을 안고 교수교양사업에 자신들의 정열과 심혼을 다 바쳐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 성
로동자출신의 최우수발명가
2024-04-102023년 최우수발명가상을 수여받은 사람들속에는 대동강축전지공장 기사장 김성철도 있다.
그의 입직년한은 공장이 걸어온 연혁사와 일치하다.
40여년전 공장이 일떠서던 첫해와 더불어 그의 사회생활도 이곳에서 시작되였다.
로동생활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규격의 축전지를 다루어온 길지 않은 나날에 그는 사람들로부터 한직종,한공장에서 오래동안 일한 쉽지 않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자주 듣게 되였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김성철의 가슴속에는 이런 생각이 갈마들군 하였다.
사회생활의 영예는 결코 년한에 있지 않으며 자기가 얼마만큼 공장의 생산에 이바지하였는가,실지로 집단에 필요한 존재인가 아닌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하기에 그는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그 나날에 그는 축전지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격리판제작공정을 우리 식으로 확립하였으며 실리있는 격리판을 제작하는 방법,축전지의 보관수명을 제고하는 방법 등을 창안도입하고 페기된 축전지에서 연과 파수지를 회수리용할수 있는 재자원화기술을 확립한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축전지개발과 그 성능을 개선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하였다.
어제날 평범한 로동자였던 그가 오늘은 일군으로,최우수발명가로 자라나 값높은 삶을 누리는 모습에서 공장의 새세대들은 자신들도 공장의 발전과 나라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인재들로 준비해갈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그림에 담겨진 깊은 뜻
2024-04-10언제인가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물놀이장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탈의실에 들어서시여 일군들에게 탈의실면적이 넓다고, 아직 탈의함들을 들여놓지 않았는데 그것들을 들여놓아도 가운데 공간이 많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 한동안 내부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시다가 탈의실에는 사람들이 양말을 신을수 있는 긴의자도 있어야 한다고, 탈의실가운데 놓을 옷걸이가 달린 의자를 그려주겠다고 하시면서 한 일군에게서 수첩과 필기도구를 받아드시였다.
손수 수첩에 그림까지 그리시며 이렇게 옷걸이가 달린 량면의자를 만들어놓으면 사람들이 서로 등을 돌려대고 앉아 양말도 신을수 있고 옷걸이에 옷을 걸어놓을수 있기때문에 편리할뿐 아니라 탈의실의 면적리용률도 높일수 있을것이라고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였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손수 그려주신 그림은 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한 일은 하나를 해도 손색없이 해야 하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귀중한 철리를 새겨주었다.
본사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경축 사진전람회 각 도,시,군들에서 진행
2024-04-10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경축 사진전람회 《위대한 승리의 해 2023년과 더불어 빛나는 불멸의 업적》이 각 도,시,군들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전람회장들에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과감한 혁명실천으로 주체112(2023)년의 날과 달들을 경이적인 사변,거창한 변혁적성과들로 빛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새해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는 우리 혁명발전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이 어리여있다.
온 한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신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려정이 금성뜨락또르공장과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등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에 아로새겨져있다.
《새로 건조한 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정찰위성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앞에서 참관자들은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다시금 체득하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은 이 땅우에 인민의 세기적숙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뜻깊은 2023년의 시작과 마감을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로 빛나게 장식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소년단원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도 전람회장들에 모셔져있다.
《로씨야련방 대통령과 회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세인의 다함없는 칭송과 존경을 받으시며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혁명령도사를 전하고있다.
전람회장들에는 또한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끝없이 약동하며 전진비약하는 조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다.
뜻깊은 2023년의 나날들을 끝없는 격정속에 돌이켜보면서 참관자들은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더 문명부강할 우리 국가의 창창한 래일을 확신하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애국으로 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보다 큰 혁신과 기적을 창조해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 합동공연 진행
2024-04-10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 합동공연이 9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직맹일군들,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로동계급,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설화와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 《인민의 축원》,녀성3중창 《그 품이 제일 좋아》,혼성2중창 《나의 공장 나의 벗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과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국력강화,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이 남성2중창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혼성중창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노래선률에 실려 장내에 메아리쳤다.
인민의 권익을 최우선,절대시하시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시며 위민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사를 감명깊게 펼쳐보인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전세대들의 충실성의 바통,결사관철의 정신을 꿋꿋이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로동계급의 억척의 의지가 녀성2중창과 남성방창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남성독창 《조선의 모습》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영웅적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과시한 공연은 합창시와 합창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인민의 환희》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