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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교원대학 준공식 진행

당의 은정속에 개건현대화된 김정숙교원대학이 준공되였다.

대학에는 다기능화된 실험실습실,교실들을 갖춘 교사와 전자도서관,다기능체육관,기숙사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조건과 환경이 훌륭히 마련되여있다. 

대학이 후대교육의 원종장답게 일신됨으로써 도안의 교육사업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을 유능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이 1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김정숙교원대학 교직원,학생들,도안의 대학부문 일군들과 교원들,회령시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만호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김정숙교원대학이 교수교양과 학생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본보기대학으로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학의 개건현대화를 위한 설계안과 실내형성안을 지도해주시고 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선진과학기술성과와 시공방법들을 받아들여 개건보수대상과 새로운 대상들에 대한 건설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치고 구획정리작업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련관단위들에서도 필요한 자재와 설비,교구비품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였으며 도안의 인민들도 지원사업에 성심을 다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리상적인 교육으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교수교양사업에 열정과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학생들이 당의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력을 지닌 교원혁명가들로 준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학의 건물과 교육설비,비품들을 주인답게 애호관리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더욱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밀고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대학의 교직원,학생들이 당의 교육정책을 받들고 교육의 질적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교육사업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대학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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