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김덕훈 내각총리 평안북도,평안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개건현대화공사장을 돌아보면서 공장이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것만큼 작전과 지휘를 면밀히 하여 올해 계획된 공사과제와 교과서용 종이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특히 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평안북도 곽산군과 운전군의 여러 농장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새로운 염기견딜성벼품종의 도입정형과 정보당 수확고 등을 료해하였으며 당면한 가을걷이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포전에서의 낟알털기비중을 높여 애써 지은 곡식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신의주시,안주시,문덕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여러 시,군의 식량공급소,량곡판매소들을 돌아보면서 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련관단위들에서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개건현대화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할데 대한 문제,농기계들의 리용률을 높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단기간내에 끝낼데 대한 문제,당과 국가의 량곡정책을 정확히 집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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