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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원동지역방문 2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나라 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 및 기념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 20돐에 즈음하여 18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 및 기념모임이 진행되였다.

로씨야 외무성,국가회의,련방공산당,사회주의정당 《정의의 로씨야-애국자들-진리를 위하여》,자유민주당,총인민동맹당,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주체사상연구협회,21세기관현악단을 비롯한 정부,정당,단체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인사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과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등을 돌아보았다.

행사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외무성 아시아1국 국장대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의 원동지역방문은 쌍무관계발전을 추동한 중요한 리정표로 되였다.

2019년 4월에 진행된 뿌찐대통령과 김정은동지의 상봉은 호상협조를 강화하는데서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해방의 날을 맞으며 로조수뇌들께서는 축전을 교환하시여 전투적우의에 기초한 친선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향을 확인하시였다.

로씨야는 쌍무관계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다.

21세기관현악단 단장은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던 영광의 그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평양을 방문하여 조로친선의 상징으로 솟아있는 해방탑을 참관한 소감을 피력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두 나라 친선의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고있다고 찬양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원동지역방문기간 김정일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시고 호상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하시였다,그이의 방문은 로조친선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것이다,김정일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고 칭송하였다.

총인민동맹당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을 방문하면서 수령의 사상에 충실한 인민이 이룩해놓은 눈부신 성과들을 목격하고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걸출한 수령을 모시여 조선은 나라도 인민도 위대하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강국의 위상을 떨치는 조선의 현실은 우리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자주의 강국인 조선과 같은 벗이 있다는것자체가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다.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에게 승리와 영광만이 있기를 축원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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