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주체의 당건설사에 쌓으신 사상리론적업적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적당건설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진 력사의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저술활동으로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하실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3(1964)년 6월 20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자》를 발표하시여 전당에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주선으로,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 수령님의 의도대로 당사업체계와 당사업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주체63(1974)년 2월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는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강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력사적선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8월 조선로동당 제4차 조직일군대회에서 한 결론에서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여 당건설사상 처음으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하여 당건설목표와 그 실현을 위한 근본방도를 새롭게 밝힌 독창적이며 완벽한 당건설대강을 밝혀주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데 이어 그것을 당사업의 총적임무로 규정하시고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의 당건설에 쌓아올리신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에 이어 1980년대에도 당건설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전당에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세우자》등의 로작들은 우리 당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였다.

혁명이 전진하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고 하여도 우리 당은 영원히 수령님의 존함과 함께 빛을 뿌려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0년대에도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을 발표하시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수령중심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고도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고전적로작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등에서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더욱 확고히 보장할수 있는 근본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수령의 당건설위업실현의 앞길을 밝힌 백과전서적인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영원한 교본,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