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새 경관-경루동에서 5.1절을 맞는 로동자가정들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으며 새로 일떠선 경루동에 보금자리를 편 로동자가정들의 기쁨은 이를데 없다.

그속에는 사람들속에 맹수사양공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중앙동물원 공훈사양공 김순옥녀성의 가정도 있다.

처녀시절부터 그의 한생은 중앙동물원의 맹수사에서 흘러왔다. 

처음에는 맹수를 보기만해도 무섬증이 덜컥 들고 맹수사에 발조차 들여놓기 저어하던 그였다.

맹수의 특성과 사양관리방법을 하나하나 터득하며 맹수와 친숙해지기까지의 근 60년세월 그의 마음속에는 동물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더해주려는 오직 한가지 생각만이 가득차있었다.

그는 중앙동물원이 현대적으로 개건되던 나날에도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해주시려고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민의 세계를 눈물겹게 새겨안으며 진정을 다하였다.

그 마음을 헤아려 나라에서는 그를 로력영웅으로,공훈사양공으로 내세워주었다.

보답의 일념만을 안고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가던 그에게 꿈만같은 현실이 펼쳐질줄은 그 자신도 몰랐다.

경루동의 궁궐같은 새 집에 들어서던 날 이집이 정말 내가 살 집이 맞는가고 몇번이나 눈을 비볐다는 김순옥녀성이다.

다른 나라같으면 평범한 로동자들은 상상도 못할 희한한 집을 받아안고 5.1절을 쇠는 김순옥녀성과 온 가족의 기쁨은 류다르다.

경루동입구의 한 아빠트에 입사한 모란봉구역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 리승철동무의 가정에서도 웃음소리,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

리승철동무는 30여년간을 상하수도관리공으로 일해왔다.

주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해 궂은일,마른일 가림없이 성실히 일해왔다.

주민들의 얼굴마다에 밝은 웃음이 넘쳐날때면 그것을 최상의 만족으로,행복의 전부로 느끼군 한 그였다.

그의 안해 리춘희동무도 역시 한 일터에서 일하고있다.

남편과 안해가 일생의 반려자로 된 때로부터 함께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온 로동자부부이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한창이던 때에 건설장곁을 지날 때면 리승철동무는 미구하여 생겨날 희한한 새집의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보군 하였다.

그런데 그 주인공들속에 바로 자신도 속하게 될줄이야.

수십년세월을 누가 보건말건 한초소,한직종에서 묵묵히 바쳐온 헌신을 당과 국가에서는 애국으로,빛나는 공로로 표창하였다.

리승철동무는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이렇게 멋있는 새집에서 5.1절을 맞으니 세상의 모든 영광과 행복을 독차지한 심정입니다.

나자신도 평범하고 소박하게만 여겨온 일을 두고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우리 조국이야말로 로동계급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로동계급의 세상입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심 학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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