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단위들을 찾아 도앞에 제시된 주요정책적과업집행정형을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해주시 석미협동농장 등 여러 협동농장에서 당중앙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포전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묻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가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시기별에 따르는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적극 따라세워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재령군유치원,해주시 남연소학교,해주시옷공장,해주가방공장을 돌아보면서 도의 일군들이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먹이며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할데 대한 당정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해주항에서 김덕훈동지는 항만기중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운영을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화물하선능력을 높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도의 농업생산을 늘이며 시,군건설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문제,젖제품과 교복,학생가방을 제때에 생산,공급할데 대한 문제 등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대평지구 살림집건설장과 농기계품평회장을 돌아보면서 살림집건설에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며 우리 실정에 맞는 능률높고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적극 개발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